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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왕실악기 수요와 대응의 역사적 전개 양상Historical Research on the Demand for Supply of Musical Instruments in the Joseon Court

Other Titles
Historical Research on the Demand for Supply of Musical Instruments in the Joseon Court
Authors
송혜진
Issue Date
Dec-2013
Publisher
한국국악학회
Keywords
악기제작; 제기악기도감의궤; 악기조성청의궤; 악기도감; 악기조성청; 종경청; 연향의궤; Manufacturing Musical instruments; Akgidogam; Akgijoseongcheong-uigwe; Jegiakgidoam-uigwe; Yeonhyang-uigwe
Citation
한국음악연구, v.54, pp.147 - 166
Journal Title
한국음악연구
Volume
54
Start Page
147
End Page
166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11403
ISSN
1975-4604
Abstract
본 논문에서는 조선 왕실의 악기수요와 대응에 대한 역사적 전개양상을 살폈다. 악기는 국가의 제례와 연향의 주요 구성요소였으므로 왕실에서는 이의 구비와 제작, 관리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는데 그 수요와 대응 양상은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세종조의 악기 제작 및 조선후기의 악기제작 관련 의궤 (『제기악기도감의궤』, 『인정전악기조성청의궤』, 『경모궁악기조성청의궤』, 『사직악기조성청의궤』) 외에 조선조 왕실악기 수요 및 대응 양상을 전반적으로 조망한 연구는 없었다. 이에 본고에서는 『조선왕조실록』에서 악기 제작과 관련된 기사를 조사하였다. 아울러 현전하는 조선 후기의 연향관련 의궤에도 악기의 신제(新製) 및 수보(修補) 내용이 기술되었으므로, 이 내용을 포함하여 시기에 따른 수요의 추이와 이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하였는지에 주목하였다. 악기의 수요는 ①국가의 예악의 전반적인 미비(건국초와 임진왜란 직후), ②악기의 노후와 파손․도난․화재 등에 의한 결손(성종․중종․명종․영조․순조), ③신규의례 악기(영조-황단, 정조-경모궁제례, 고종-원구) 및 의례의 주악 전통 복원(숙종조의 담제(禫祭) 후 풍악), ④제작기술 부족으로 음정이 불안정한 경우(세종․중종․명종․영조), ⑤악대 편성에서 누락된 악기의 보충(숙종:敔․塤), 영조-管簫笙琴), ⑥악대 편성에 신규로 편성되는 악기 보충(순조:운라․부구 등, 헌종:笳․洋琴, 고종:특종․특경), ⑦의례용 악기와 습악용 악기의 구비(성종), ⑧전정 의례 악기 전반적 수보(광해군․고종), ⑨계기에 따른 궁중연향의 시행(숙종 이후 고종), ⑩연산군 때에 발생한 연향악기의 이례적인 요구, 등이었다. 이와 같은 수요에 대하여 조선왕실에서는 ①신규제작(세종․세조․성종․중종․선조․인조․광해군, 숙종․영조․정조․순조․헌종․고종) ②중국에 자문(중종․명종․광해군․영조) 혹은 수입(태종․영조), ③증수 및 교정(矯正), 수보(修補)의 방법(세종․세조․성종․중종․선조․인조․광해군, 숙종․영조․정조․순조․헌종․고종)으로 충당하였다. 신규제작은 주로 악기도감(樂器都監)․악기감조색(樂器監造色)․주종소(鑄鐘所)․종경청(鐘磬廳)․악기조성청(樂器造成廳) 등을 설치하여 진행되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악학도감(樂學都監)․장악도감(掌樂都監)․장악원(掌樂院) 등이 주관하거나 공조(工曹)에서 제작하였고, 연향악기는 진연청의 관리 하에 해당 부서의 업무협력으로 충당되었다. 각 시기마다 음률에 밝은 관리 및 공장(工匠)들을 중용하였는데, 세종 때에는 박연․남급(南伋)․이천(李蕆)․장영실(將英實), 중종 때에는 이청(李淸), 정자지(鄭子芝)가, 명종 대에는 조성(趙晟)이, 영조 때에는 이휘진(李彙晉)과 이연덕(李延德), 최천약(崔天若)이, 정조 때에는 장악원 제조 이종호, 김용겸, 판중추 서명응과 서생 서상수 등이 천거된 바 있다. 한편, 시기별 수요와 대응 양상은 크게 4시기로 정리되었다. ①건국 초부터 1431(세종 13)년까지, 왕실악기제작의 기반이 조성된 시기, ②성종에서 명종 때까지, 세종 조에 완비된 악기의 결손을 부분적인 증수로 대응한 시기, ③선조에서 현종 때까지, 전란으로 인해 왕실악기가 전반적으로 미비하게 되었으나 국가 재정 악화로 악기 제작이 총체적으로 진행되지는 못하고, 제향 및 연향의 필요에 최소한으로 대응한 시기, ④숙종 이후 조선말, 다양한 수요에 안정적으로 악기를 충당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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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Hye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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