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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임진(壬辰) 근정전(勤政殿) 외진찬의 의례구성과 공간 연구A Study on the Organization and Spatial Arrangement of Geunjeongjeon Oijinchan in Gojong Imjin Year

Other Titles
A Study on the Organization and Spatial Arrangement of Geunjeongjeon Oijinchan in Gojong Imjin Year
Authors
배성한
Issue Date
Apr-2013
Publisher
한국무용연구학회
Keywords
King Gojong 29th year Imjin; Geunjeongjeon; Oijinchan; the Yeak Ideology; 고종29년 임진; 근정전; 외진찬; 예악사상
Citation
한국무용연구, v.31, no.1, pp.93 - 118
Journal Title
한국무용연구
Volume
31
Number
1
Start Page
93
End Page
118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11665
DOI
10.15726/jkd.2013.31.1.005
ISSN
1975-8502
Abstract
본 논문은 고종 29년(1892) 즉위 30년 임진년(壬辰年) 근정전(勤政殿)에서 연행된 외진찬의 의례구성을 고찰하여 그 보편적 특징을 알아보고, 연향 참석자들의 자리배치를 통해 연행공간의 공간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고종 29년(1892) 임진 근정전 외진찬은 고종의 만40세 생신과 왕위 취임29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연행되었다. 외진찬은 왕이 주인공이 되어 왕세자와 문무백관을 초대하는 잔치의식으로 궁중마당에서 연행되었다. 행사를 이끌어 가는 집사와 차비(差備)들이 남자이고, 정재도 무동(舞童)이 담당하였다. 고종 임진 근정전 외진찬의 의례는 유교의 예악사상에 따라 진행되었다. 의식절차는 제1작부터 제9작까지 수주를 올리는 절차와 진작자에 따라 차서(次序)를 두어 행하였다. 크게는 찬안을 진설, 왕을 위한 진작, 왕세자를 위한 진작, 군신이 함께 즐기는 제3작부터 제9작까지, 찬안을 물리고 연희를 마치는 순서로 구성된다. 진찬의 연행공간인 근정전의 공간배치도 차서에 따라 구분되었다. 첫 층위인 전내(殿內)는 어좌가 북쪽에 위치하여 남향을 하고, 어좌 동쪽에 왕세자의 자리가 서향하고 있다. 두 번째 층위인 보계(補階)는 왕세자 및 3품 이상의 문무백관들이, 중앙에는 정재무동(呈才舞童)과 등가의 악대가 배치되어 있다. 세 번째 층위인 전정(殿庭)은 3품 이하의 문무백관들과 헌가의 악대가 좌우로 배치되어 있다. 이러한 배치형식은 예악사상에 근거한 공간의 위계에 따라 분화됨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외진찬은 군신관의 관계에 따라 수직적․ 상징적 행위로 표현하는 의례이다. 전내에 위치한 어좌는 신성하며 절대적인 하늘(天)의 공간이다. 왕을 하늘로 상징화하고 보계와 전정을 백성의 위치로 본다면 외진찬은 천지의 조화를 추구하는 예악의 원리를 중요시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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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학과 > 전통무용전공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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