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체육수업의 재미요인과 신체적 자기효능감의 관계
- Authors
- 정지혜; 원정현
- Issue Date
- Dec-2010
- Publisher
- 숙명여자대학교 건강·사회과학연구소
- Citation
- 생활과학연구지, v.27, pp 67 - 82
- Pages
- 16
- Journal Title
- 생활과학연구지
- Volume
- 27
- Start Page
- 67
- End Page
- 82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13080
- ISSN
- 1225-5920
- Abstract
- 본 연구는 중학교 체육수업의 재미요인과 신체적 자기효능감이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총 468명(남:246, 여:222)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수업의 재미질문지(PCESQM)와 신체적 자기효능감 질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적 분석, 이원변량분석, 상관분석 및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산출하였다.
첫째 성별, 학년별, 운동능력 지각별 체육수업의 재미와 신체적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에 따른 체육수업의 재미요인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신체적·정신적 건강유지, 경쟁을 통한 성취감 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자기효능감에서도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인지된 신체능력과 신체적 자기표현 자신감 등 이 모두 높았다. 학년에 따른 체육수업 재미요인과 신체적 자기효능감에서는 차이에서는 신체적 자기표현 자신감에서만 1학년이 2학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능력지각 수준에 따른 체육수업 재미에서 용이성 요인을 제외하고 운동능력을 높게 지각할수록 신체적·정신적 건강유지, 경쟁을 통한 성취감, 수업의 자유로움, 사회성 함양 등의 점수가 높았다. 신체적 자기 효능감에서도 운동능력을 높게 지각할수록 인지된 신체능력 및 신체적 자기표현 등에서 높았다.
둘째, 상관관계 및 회귀분석을 산출한 결과, 체육 수업의 재미요인에서 신체적·정신적 건강유지, 경쟁을 통한 성취감, 사회성 함양 등은 인지된 신체능력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적·정신적 건강유지는 신체적 자기표현 자신감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가 중학생들에게 체육수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신체적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선행연구와 이론을 바탕으로 논의하였으며, 미래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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