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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실천과 인문 치료Philosophical Practice and Humanities Therapy

Other Titles
Philosophical Practice and Humanities Therapy
Authors
이진남
Issue Date
Jun-2010
Publisher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연구소
Keywords
Philosophical Practice; Humanities Therapy; Philosophical Therapy; Philosophical Counseling; the Humanities; Philosophical Practice; Humanities Therapy; Philosophical Therapy; Philosophical Counseling; the Humanities
Citation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no.26, pp 157 - 182
Pages
26
Journal Title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Number
26
Start Page
157
End Page
182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13469
ISSN
1738-2173
Abstract
이 논문은 인문 치료라는 말이 성립 가능하고 철학 치료가 철학 실천의 한 분야이듯이 인문 치료도 인문 실천의 한 분야이어야 한다는 점을 보인다. 이를 위해 우선 철학 치료라는 말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셔스터의 주장을 비판하고 철학 치료라는 말이 가능함을 밝히며 철학 치료가 철학 실천의 한 분야라는 점을 보인다. 즉 셔스터가 치료라는 말을 지나치게 좁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과 이렇게 치료하는 말을 거부하는 그의 철학 상담의 입장은 ‘무방법의 방법’이 가지는 여러 문제점을 노정시킨다는 점을 보인다. 다음으로 인문학의 역사와 개념 규정을 살펴보고 인문학은 인간 자신의 존재 의미에 대한 비판적 탐구 활동이기 때문에 인문학은 본질적으로 실천적이고 치료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치료적 측면은 시민 인문 강좌에서 볼 수 있듯이 물질적인 보장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세계 사이의 관계를 되찾아주고 돌봄의 의미로서의 테라페이아를 제공해주는 것이라는 점을 보인다. 결론적으로 인문 치료는 인문 교육, 취미로서의 인문학과 같이 인문 실천의 한 분야라는 점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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