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wartz의 보편적 가치 이론의 적용 타당성 연구:한국대학생을 대상으로Extending the Validity of the Schwartz's Universal Value Theory:The Case of Korean University Students
- Other Titles
- Extending the Validity of the Schwartz's Universal Value Theory:The Case of Korean University Students
- Authors
- 김연신; 최한나
- Issue Date
- Feb-2009
- Publisher
- 한국사회및성격심리학회
- Keywords
- Schwartz의 가치이론; 유사성 구조 분석; 가치구조; 가치내용
- Citation
-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v.23, no.1, pp.1 - 16
- Journal Title
-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 Volume
- 23
- Number
- 1
- Start Page
- 1
- End Page
- 16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148100
- DOI
- 10.21193/kjspp.2009.23.1.001
- ISSN
- 12290653
- Abstract
- 본 연구는 Schwartz(1992)가 제시한 보편적 가치이론을 국내 대학생들에게 적용하여 그 구조와 내용이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적용 타당한지를 경험적으로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총 582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Schwartz가(1994) 개발한 가치 설문지인 SVS(Schwartz Value Survey:SVS)들을 사용하여 연구대상자들의 가치 항목들에 대한 중요도 평정을 실시하고, 유사성 구조 분석(similarity structure analysis:SSA)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Schwartz의 가치이론에서 제시한 10개의 가치영역들 중에서 8개가 독립된 가치영역으로 확인되었으며, 두 개의 가치영역(‘박애'와 ‘동조')은 통합되어 하나의 가치영역으로 확인되었다. 이 중 ‘박애’와 ‘전통’의 순서와 ‘성취’와 ‘권력’의 가치영역은 Schwartz의 이론에서 제시된 바와 달리 가치영역의 순서가 바뀌었다. 또한 57개의 가치항목들 중에서 6개의 가치항목이 이론에서 제시된 것과는 다른 영역에 위치하였다. 본 연구 결과 Schwartz의 이론에서 제시된 가치구조와 내용은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대체적으로 적용 가능성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치구조와 내용의 부분적 차이에 대해서는 문화적 맥락에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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