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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벽화고분의 건축 표현 연구The Architectural Representations of Koguryo Wall Paintings in the East Asian Funerary Arts

Other Titles
The Architectural Representations of Koguryo Wall Paintings in the East Asian Funerary Arts
Authors
박아림
Issue Date
Jul-2023
Publisher
고구려발해학회
Keywords
고구려; 고분; 벽화; 건축; 약수리 벽화고분; 요동성총; 용강대총; 삼실총; Koguryo; tombs; murals; architecture; Yaksuri Tomb; Yodongsong Tomb; Great Tomb at Yonggang; Tomb of Three Chambers
Citation
고구려발해연구, v.76, pp 163 - 194
Pages
32
Journal Title
고구려발해연구
Volume
76
Start Page
163
End Page
194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151724
DOI
10.34159/tkby.76..202307.006
ISSN
1226-1394
Abstract
초기와 중기의 고구려 고분 벽화에서 많이 그려지는 건축도는 당대 건축의 반영이자 사후세계를 위한 공간의 재현이라는 인식을 담고 있다. 고구려 벽화의 건축도 가운데 규모가 큰 성이나 문루 등이 포함된 복합건축물을 그린 사례는 약수리 벽화고분, 요동성총, 용강대총(안성동대총), 삼실총에서 발견된다. 이들은 고구려벽화고분 가운데 비교적 특수한 형태의 구조를 가진 예들이다. 요령성 요양 지역 한, 위진시기 벽화고분들과유사한 여러 개의 관실과 장방형 전실을 가진 요동성총, 전실의 양측에 감이 달린 약수리 벽화고분, 전실과 후실 사이에 뚫린 감이 있는 용강대총, 세 개의 방이 ‘ㄷ’자로 연결된 구조인 삼실총의 건축도와 건축 구조적 특징을 동시에 살펴서 고구려 벽화고분의 초기 도입과 발전과정에서 건축 요소의 전파와 조합의 연원을 알아보았다. 중국 한, 위진시기 복합건축도가 출현하는 벽화고분과 화상석묘와 사당의 사례를 검토하여 고구려 벽화고분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산동, 강소, 하남, 내몽골 지역의 한. 위진 벽화와 화상석의 건축 표현과 구조를폭넓게 받아들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4기의 고구려 벽화고분의 구조적 특징과 건축도를 포함한 전체 벽화의 구성에 보이는 건축도의 의미와 상징성은 산동, 강소 지역 화상석과 벽화에 보이는 행렬도와 묘주도의 상관관계를 통해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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