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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나미 헤이지로(荒浪平治郞) 장서의 현황과 가치 - 국립중앙도서관의 ‘郵政文庫’ 소장본을 중심으로 -The Present Status and Value of The Collection of Aranami Heijiro(荒浪平治郞)

Other Titles
The Present Status and Value of The Collection of Aranami Heijiro(荒浪平治郞)
Authors
박선희김효경
Issue Date
Dec-2022
Publisher
한국서지학회
Keywords
아라나미 헤이지로; 황랑평치랑; 악천; 우정문고; 국립중앙도서관; 우정공무원교육원; 개성학교; Aranami Heijiro; Hwangrang-Pyeongchirang(荒浪平治郞); Akchun(岳川); Woojung Collection(郵政文庫); National Library of Korea; Korea Post Officials Training Institute; Gaeseong School(開成學校)
Citation
서지학연구, no.92, pp 145 - 171
Pages
27
Journal Title
서지학연구
Number
92
Start Page
145
End Page
171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152227
DOI
10.17258/jib.2022..92.145
ISSN
1225-5246
2671-8758
Abstract
이 연구는 국립중앙도서관 우정문고에 소장되어 있는 아라나미 헤이지로(荒浪平治郞, 1858-1921)의 장서를 중심으로 장서 수집과 현황을 살펴본 것이다. 아라나미는 부산 최초의 근대학교인 개성학교의 교장과 교사를 역임하였고, 조선총독부 취조국과 중추원에서 활동하였다. 우정문고는 전체 874종 4,487책이며, 아라나미 소장본은 264종 1,214책으로 종수를 비교했을 때 전체 장서의 30.2%를 차지한다. 아라나미 장서는 한국본 10종(3.8%), 일본본 193종(73.1%), 중국본 61종(23.1%)으로 일본본의 비중이 매우 높고, 한국본의 비중은 매우 낮다. 장서인은 9종을 사용하여 215종에 날인하였고, 장서기는 97종에 묵서하였다. 아라나미는 장서의 수집에서 그치지 않고 애장서를 탐독하고 여러 서적에 묵서를 남겼는데 아라나미의 학문적 사상을 살펴볼 수 있는 기록이다. 아라나미는 근대 부산지역 교육자로서 이미 알려져 있지만 장서 수집가라는 사실은 국립중앙도서관에 우정문고가 설치되면서 새롭게 밝혀지게 되었다. 우정문고의 약 30%를 차지하는 아라나미의 장서에 대한 연구는 우정문고의 성격을 파악하는 일부분의 연구이다. 향후 체신도서관의 역사와 함께 전체 장서의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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