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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 시대, 가이아 명명하기, 대면하기 그리고 기거하기 ‒스텐게르스, 라투르, 해러웨이의 가이아론 또는 가이아이야기-Naming, Facing and Staying with Gaia -Stengers, Latour and Haraway on the Gaia Theory as a “Gaiastory”-

Other Titles
Naming, Facing and Staying with Gaia -Stengers, Latour and Haraway on the Gaia Theory as a “Gaiastory”-
Authors
이지선
Issue Date
Nov-2022
Publisher
한국철학회
Keywords
가이아; 인류세; 러브록; 마굴리스; 해러웨이; 라투르; 스텐게르스; 생태학; 기후위기; Latour; Anthropocene; Gaia; Earth; Stengers; Haraway; Ecology; Climate Change
Citation
철학, no.153, pp 55 - 83
Pages
29
Journal Title
철학
Number
153
Start Page
55
End Page
83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152327
DOI
10.18694/KJP.2022.11.153.55
ISSN
1225-1518
2734-0023
Abstract
제임스 러브록과 린 마굴리스의 가이아 가설은 신비주의적이고 비과학적이라는 비판을 받아 왔으나 최근 인류세 담론의 부상에 힘입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가이아와 마찬가지로 인류세 역시 논쟁적인데, 양자 모두 이름이 논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과학철학자인 이자벨 스텐게르스, 브뤼노 라투르, 도나 해러웨이는 각자의 방식으로 가이아 이론을 재구성하고 또 이와 관련해서 인류세에 대한 시각을 재고함으로써 오늘날 생태 위기에 대응할 방법을 모색한다. 스텐게르스와 라투르는 가이아를 하나의 실체 적어도 존재물과 같은 것으로 이해하지만, 그 성격을 서로 정반대로 규정한다. 스텐게르스의 가이아가 초월적이고 추상적이며 따라서 오직 “명명”만을 허용한다면, 라투르의 가이아는 세속적이고 구체적인 형상으로서 “대면”의 대상이 된다. 해러웨이는 가이아를 이와 같이 하나의 존재물로 이해할 때 생기는 본질론을 경계하는 유명론적 입장을 취하면서 가이아보다는 인류세의 재명명을 시도한다. 가이아와 인류세라는 “말썽”을 명명하고, 대면하고 또 기거하며 그 의미 나아가 이름을 바꿈으로써 근대주의와 인류중심주의를 탈각하는 이들의 시도는 기후 변화와 위기앞에서 회의주의와 냉소주의가 팽배한 오늘날 유의미하고 유효한 실천의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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