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예방센터 상담원들의 신변안전에 대한 인식Child Protective Service Workers' Awareness on Personal Safety
- Other Titles
- Child Protective Service Workers' Awareness on Personal Safety
- Authors
- 김성희; 이재연
- Issue Date
- Aug-2005
- Publisher
- 한국아동권리학회
- Keywords
- Child Protective Services workers; personal safety.; 아동학대예방센터 상담원; 신변안전
- Citation
- 아동과 권리, v.9, no.3, pp 375 - 391
- Pages
- 17
- Journal Title
- 아동과 권리
- Volume
- 9
- Number
- 3
- Start Page
- 375
- End Page
- 391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15604
- ISSN
- 1226-5713
- Abstract
- 본 연구는 아동학대예방센터 상담원들의 신변안전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 상담원들의 지각된 신변안전 인식은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국 17개 아동학대예방센터 중 직접 사례에 개입하고 있는 상담원 96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신변안전에 관한 질문지는 본 연구자가 제작한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및 신변안전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상담원들의 지각된 신변안전에 대한 인식이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SAS통계프로그램을 이용, t-검증,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 및 Scheff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본 연구에서의 주요 결과로 조사에 참여했던 상담원의 90%이상이 업무 수행 시 자신의 신변안전에 대한 위험성을 느끼고 있으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 정도와 이직 고려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변인 중 연령별로는 41세 이상의 상담원들이 21-30세의 상담원들에 비하여 신변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인한 스트레스 정도, 이직 고려율, 보수에 대한 불만 정도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일반상담원이나 선임상담원/팀장의 직위에 있는 사람들이 과장이상/소장의 직위에 있는 사람들보다 현재의 보호상태에 불만족하였으며, 월 평균소득이 100만원 미만인 상담원들이 200만원 이상인 상담원들에 비하여 현재의 보호상태에 더욱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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