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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문화적 관점에서 해석된 체험경제Cross-Cultural Perspectives on the Experience Economy

Other Titles
Cross-Cultural Perspectives on the Experience Economy
Authors
장서희
Issue Date
Nov-2019
Publisher
한국관광학회
Keywords
체험효용; 체험경제; 집단주의-개인주의; 맥락적-비맥락적; 예방중심-촉진중심; Experienced utility; Experience economy; Collectivism and individualism; Context-related and context-free; Prevention-oriented and promotion-oriented
Citation
관광학연구, v.43, no.8, pp 31 - 48
Pages
18
Journal Title
관광학연구
Volume
43
Number
8
Start Page
31
End Page
48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1731
DOI
10.17086/JTS.2019.43.8.31.48
ISSN
1226-0533
Abstract
감정적이고 비이성적인 의사결정자를 가정하는 체험효용이론에 기반한 체험경제에서는 소비자의 즐거운 감정에 비례하여 소비자 지불액과 산업체 매출이 증가한다고 가정한다. 이러한 가정을 실증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주관적으로 인식한 유․무형 호스피탈러티와 관광 상품 효용의 재화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장서희는 일련의 연구들을 진행했다. 그 결과 체험경제 가정과는 달리 한국소비자들은 서비스경제 재화가치를 체험경제보다 더 높게 책정하였다. 다만 체험경제에서만 손실가치가 이득가치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문화에 따라 체험효용 인식 차이의 가능성이 나타났다. 더욱 극명하게 구분되는 거시 문화권은 보편적으로 동양문화와 서양문화로 구분되는데, 이는 휴리스틱에 기반한 왜곡 정도와 연계되어 체험효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나타낸다. 즉 체험효용에서 휴리스틱과 손실회피와 같은 심리가 문화 차이에 따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체험효용이론에 기반한 체험경제에 적용할 수 있는 문화비교 프레임을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그 결과 집단주의-개인주의, 맥락적-비맥락적, 예방중심-촉진중심의 세 가지 프레임이 제시되었으며 문화 차이에 따라 호스피탈러티와 관광 체험경제 차이의 가능성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논의하였다. 제시된 주요 프레임은 향후 호스피탈러티와 관광 체험경제의 실증연구를 위한 틀로 기여될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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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 Seo Hee
문과대학 (문화관광외식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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