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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지역에 소장된 내한 의료선교사 편지 기록의 현황과 디지털 인문학적 활용 가능성Letters by Medical Missionaries to Korea: Exploring Digital Humanities Approaches

Other Titles
Letters by Medical Missionaries to Korea: Exploring Digital Humanities Approaches
Authors
허경진한미경이혜은
Issue Date
Mar-2018
Publisher
한국비블리아학회
Keywords
medical missionary; letters; correspondence; Korea medical history; ArchiveGrid; archival collections; archives; digital Humanities; 의료선교사; 편지; 아카이브; 컬렉션; 아카이브그리드; 디지털 인문학
Citation
한국비블리아학회지, v.29, no.1, pp 233 - 252
Pages
20
Journal Title
한국비블리아학회지
Volume
29
Number
1
Start Page
233
End Page
252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2069
DOI
10.14699/kbiblia.2018.29.1.233
ISSN
1229-2435
Abstract
1884년 한국에 온 최초의 의료선교사 Horace Allen이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을 세운 뒤에 John Heron, Oliver Avison 등 외국인 의사들이 선교를 목적으로 차례로 입국하였다. 이들은 병원과 의과대학을 설립하고 진료와 교육활동을 통하여 근대의학을 보급하고 발전시켰다. 또한 체류기간동안 파송기관과 교회에 공적 기록물을 작성하여 보고하였고 동료, 후원자, 그리고 가족들에게는 개인적인 기록물을 남겼다. 개화기 이후 내한선교사들의 기록, 즉 보고서, 기행문, 편지, 일기, 사진, 구술자료 등은 우리나라 근대사 연구에 필수적인 사료이다. 특히 일기나 기행문이 자세한 기록이기는 하지만, 일방적인 기록이기 때문에 과장되거나 불확실한 경우가 있는 것에 비해 편지는 수신자와 발신자 사이의 기록이기 때문에 사실 확인이 가능하고 회고록처럼 후일의 상황변동에 따라 수정하거나 변개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학술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내한 의료선교사들의 1차적인 기록인 편지를 보다 포괄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일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연구는 북미지역 29개 기관에 소장된 49개의 기록물 컬렉션을 조사하고 분석한 것이다. 또한 이들의 자료적 가치를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인문학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근대사 연구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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