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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公共)의 낱말 뜻 분석Analysis of the Meaning of the Public(公共)

Other Titles
Analysis of the Meaning of the Public(公共)
Authors
구연상
Issue Date
Dec-2019
Publisher
한국헤겔학회
Keywords
the publicness(公共); the private(私); the public(公); the community(共); A-Reum(아름); Byeo-Reum(벼름); Together(함께); 공공(公共); 사(私); 공(公); 공(共); 아름; 벼름; 함께
Citation
헤겔연구, v.46, pp.207 - 236
Journal Title
헤겔연구
Volume
46
Start Page
207
End Page
236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2662
ISSN
1598-9410
Abstract
이 논문은 “공공(公共)”의 의미를 근원적으로 해명하기 위해 그 낱말에 본질적으로 관련된 “사(私)”와 “공(公)” 그리고 “공(共)”이라는 세 낱말의 우리말 뜻매김을 펼친다. 가장 먼저, “사(私)”의 근본 뜻은 자환(自環)과 자영(自營)이었는데, 그것은 누군가 스스로 ‘자신의 몫을 마련(차지)하는 것’을 말했다. 나는 “사(私)”를 우리말 “[품에] 안다”로부터 비롯된 ‘아름’으로 뜻매김하여 그 뜻을 세 가지로 갈랐다. 그것은 첫째, 주관적 잣대로 평가하는 일, 둘째, 어떤 것을 제 것으로 삼아 제 마음대로 다루는 일, 셋째, 자신의 것을 남(모두)에게 베푸는 일 등이다. 다음으로, “공(公)”의 근본 뜻은 통치(統治)와 관련된 원리, 즉 배사(背私)의 원리로 요약될 수 있었다. 사(私)에 대한 마음과 행동을 물리치는 것(=배사)은 곧 공정(公正)·공평(公平)의 태도를 일컬었고, 이는 평분(平分)을 실천하는 것과 같았다. 나는 “공(公)”을 우리말 ‘벼름’으로 뜻매김하여 그 뜻을 둘로 갈랐다. 그것은 첫째, 받아야 할 몫의 차원에서 ‘고루 나눔’, 둘째, 도덕 차원에서는 ‘두루 나눔(=베풂)’ 등이다. 마지막으로, “공(共)”은 우리 전통에서 “함께”로 굳게 새겨져 왔는데, 이 ‘함께’가 바로 그것의 근본 뜻이었다. 나는 “공(共)”을 우리말 옛말 “”의 뜻에 따라 ‘다 같이 행위하는 모습’으로 뜻매김한 뒤 그것과 비슷한 낱말들 “아울러”와 “더불어” 그리고 “혼자/홀로”와 “같음” 등에 대한 비교 분석을 거쳐 그 낱말의 전체적 의미를 ‘모두 다 같이 서로 더불어 하는 모습’으로 마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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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 Yeon Sang
기초교양대학 (기초교양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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