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栗谷의 四端七情論에서 中節의 의미On Appropriateness of Moral Emotions in Yulgok's Philosophy

Other Titles
On Appropriateness of Moral Emotions in Yulgok's Philosophy
Authors
홍성민
Issue Date
Sep-2016
Publisher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한국학연구소
Keywords
Appropriateness.(中節); Excess or Deficiency(過不及); Four Moral Emotion(四端); Seven General Emotion(七情); Disposition(氣質); 中節; 過不及; 四端; 七情; 氣質
Citation
한국학연구, no.58, pp.281 - 311
Journal Title
한국학연구
Number
58
Start Page
281
End Page
311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3288
DOI
10.17790/kors.2016..58.281
ISSN
1225-195x
Abstract
이 논문은 中節 개념을 중심으로 栗谷의 四端七情論을 새롭게 분석하고 그 철학적 의미를 해명하고 있다. 中節은 율곡의 사단칠정론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자 이후 조선 유학사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주제인데, 그간 율곡의 중절론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런 점에서 이 논문은 새로운 탐구를 시도한다. 이 논문은 먼저 ‘불완전한 四端’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논문에 따르면, ‘사단이 不中節할 수 있다’는 명제는 주자가 처음 제출한 것으로, 퇴계의 사단 개념을 부정하고 율곡의 독특한 사단개념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철학적 단서가 된다. 다음으로 이 논문은 율곡의 중절 개념을 분석하고 그 철학적 함의를 해명한다. 논문에 따르면, 율곡에게 있어 중절은 善의 기준이 될 뿐 아니라 새로운 사단 개념을 구성하는 열쇠가 되는 것이었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논문은 도덕 감정과 자연 감정, 사실과 가치의 문제에 대한 율곡의 입장을 중절 개념을 중심으로 고찰하고 있다. 논문에 따르면, 율곡은 이러한 이분법을 넘어서 새로운 차원의 도덕 가치를 지향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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