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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긴 뉴스그물의 구멍 메우기: 뉴스제보의 특성과 취재관행에 대한 탐색적 연구Filling the Empty Holes of Sparse News Net : Exploratory Study on Jaebo Practice in Koran Journalism

Other Titles
Filling the Empty Holes of Sparse News Net : Exploratory Study on Jaebo Practice in Koran Journalism
Authors
배정근
Issue Date
Sep-2018
Publisher
한국언론학회
Keywords
News net; jaebo; news source; news reporting practice; trust to news media; 뉴스그물; 취재원; 제보; 취재관행; 매체신뢰
Citation
커뮤니케이션 이론, v.14, no.3, pp 281 - 321
Pages
41
Journal Title
커뮤니케이션 이론
Volume
14
Number
3
Start Page
281
End Page
321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4259
DOI
10.20879/ct.2018.14.3.281
ISSN
2671-6348
2671-6348
Abstract
본 연구는 그동안 국내 저널리즘 연구에서 전혀 다루지 않았던 뉴스제보의 특징과취재관행을 이론화하려는 탐색적 시도이다. 이를 위해 한국기자협회의 기자상 공적서에 나타난 제보의 특성을 파악하는 한편 언론사 제보접수시스템 조사와 취재기자심층면접을 통해 취재관행을 파악했다. 그 결과 제보는 언론의 제도화된 취재원이아닌 제보자로부터 주로 나오고 사적인 동기와 피해구제 목적에서 기인하며, 인권유린과 안전에 대한 위험, 비리를 고발하는 내용이 많았다. 제보를 취재보도하는 관행에서 언론은 제보의 공적가치와 특종 가능성을 중요시하면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는 체제가 미비하고 뉴스가치에 대해서도 별로 기대하지 않는 소극적 태도를 보였다. 제보자가 제보 매체나 기자를 선택하는 데는 영향력, 기사화 가능성, 제보자의도 반영, 제보자 비밀 보호 등이 중요하고 이는 결국 신뢰 문제로 귀결된다. 기사화 과정에서 기자들은 여러 윤리적 딜레마에 직면하는데 제보동기와 사실관계를 분리하는 실용적 접근 등으로 이에 대응하지만 이 과정에서 편향되고 부정확한 뉴스가생산될 위험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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