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동학적 유무상자(有無相資)의 실천 과제The Practical Tasks of Umusangja(有無相資) of Donghak in the 21st Century
- Other Titles
- The Practical Tasks of Umusangja(有無相資) of Donghak in the 21st Century
- Authors
- 임상욱
- Issue Date
- Sep-2018
- Publisher
- 동학학회
- Keywords
- Umusangja(有無相資); Anthropocene; eco-destructive systems; eco-friendly systems; community consciousness; fairness; equality; win-win life; 유무상자; 인류세; 생태 파괴적 시스템; 생태 친화적 시스템; 공동체 의식; 공정; 평등; 상생
- Citation
- 동학학보, v.48, pp.357 - 398
- Journal Title
- 동학학보
- Volume
- 48
- Start Page
- 357
- End Page
- 398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4277
- ISSN
- 1598-7566
- Abstract
- 이 연구의 목적은 유무상자의 정신에 충실한 동학의 실천 과제는 과연 무엇일 수 있는지를 탐색하는 데에 있다. ‘서로 돕는다.’는 의미 안에서 우리 삶을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들이 모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한 연구 방법으로는 기본적으로 문헌연구방법론을 채택하였고, 그에 더해 각종 실증 자료 및 통계 지표 등을 활용하였다.
이 연구의 내용은, 첫째, 개인적 측면에 부합하는 유무상자의 의미에 대해서이다. 이는 서로 돕는 주체가 ‘나’일 경우, 독자적으로 수행 가능한 실천 과제가 무엇인지를 살피려는 것이다. 둘째, 사회적 측면에 부합하는 유무상자의 의미에 대해서이다. 이는 서로 돕는 주체가 ‘우리’일 경우, 상생을 위해 필요한 사회적 시스템이 무엇인지를 살피려는 것이다.
이 연구의 결과는, 첫째, 생태 파괴적인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서 벗어나기이다. 즉, 유무상자를 실천하는 개인은 주체적으로 자신의 식단을 생태 친화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둘째, 상생을 위한 공동체 의식의 제고이다.
즉, 부익부빈익빈 현상을 가속화하는 무한경쟁과 각자도생의 방식에서 벗어나 좀 더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 시스템을 구현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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