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의 자연으로의 외화’를 통해 고찰한 자연철학의 의미The Meaning of Philosophy of Nature Considered in 'Transition of Idea to Nature'.
- Other Titles
- The Meaning of Philosophy of Nature Considered in 'Transition of Idea to Nature'.
- Authors
- 이광모
- Issue Date
- Sep-2018
- Publisher
- 한국동서철학회
- Keywords
- 자연철학; 헤겔; 이념의 외화; 논리학; 진리증명; Philosophy of Nature; Hegel; Alienation of Idea; Logic; Proof of Truth
- Citation
- 동서철학연구, v.89, pp 245 - 266
- Pages
- 22
- Journal Title
- 동서철학연구
- Volume
- 89
- Start Page
- 245
- End Page
- 266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4287
- DOI
- 10.15841/kspew..89.201809.245
- ISSN
- 1225-1968
- Abstract
- 본 논문은 헤겔의 자연철학이 그의 ‘철학적 학문체계’ 내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며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논리학’과의 연관 속에서 고찰한다. 이 고찰에 있어서 핵심이 되는 것은 ‘논리학’ 끝에서 서술되는 ‘이념의 자연으로의 외화’가 어떻게 이해되는가이다. 왜냐하면 헤겔에게 있어 자연이란 ‘외화된 이념’이므로 이 ‘외화’가 어떻게 해석되는가에 따라 그 이념을 고찰하는 자연철학 자체의 의미 및 ‘논리학’과의 관계 그리고 ‘체계’ 내에서의 역할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논리학’과의 연관 속에서 자연철학이 갖는 의미와 역할을 고찰하려는 본 논문은 먼저 ‘이념의 자연으로의 외화’에 대한 주요한 해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해석이 갖는 문제점은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물론 이때 ‘이념의 자연으로의 외화’에 대한 기존의 해석의 문제점이 밝혀진다고 해서 곧 바로 그것이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는지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것에 대한 올바른 해석은 다시 ‘논리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이런 까닭에 본 논문은 ‘논리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무엇인지를 간략히 제시하면서 그러한 이해가 받아들여질 때, 이념의 외화가 어떻게 해석될 수 있는지를 제시하고, 그것을 토대로 ‘논리학’에 대한 자연철학의 관계와 ‘체계’ 내에서의 그 의미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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