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비트겐슈타인과 명제적 태도 진술The Early Wittgenstein on Propositional Attitude Statements
- Other Titles
- The Early Wittgenstein on Propositional Attitude Statements
- Authors
- 박정일
- Issue Date
- Jun-2018
- Publisher
- 한국논리학회
- Keywords
- Wittgenstein; Russell; Tractatus; Propositional attitude; Theory of judgement; Solipsism; 비트겐슈타인; 러셀; 『논리-철학 논고』; 명제적 태도; 판단 이론; 유아론
- Citation
- 논리연구, v.21, no.2, pp 231 - 267
- Pages
- 37
- Journal Title
- 논리연구
- Volume
- 21
- Number
- 2
- Start Page
- 231
- End Page
- 267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4456
- DOI
- 10.22860/kafl.2018.21.2.231
- ISSN
- 1598-7493
- Abstract
- 비트겐슈타인은 5.542에서 “A는 p라고 믿는다”가 “‘p’는 p라고 말한다”의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한 사실과 어떤 한 대상 사이의 짝짓기가 아니라, 사실들의 대상들 사이의 짝짓기를 통한 그 사실들 간의 짝짓기”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p’는 p라고 말한다”는 정확하게 무엇을 뜻하는가? “사실들의 대상들”에서 “사실들”과 “대상들”은 무엇이며, 왜 여기에서는 두 가지 짝짓기가 문제되는가? 또한 『논리-철학 논고』에서 명제적 태도 진술은 뜻 있는 명제인가 아닌가? 더 나아가 비트겐슈타인은 러셀의 판단 이론을 어떻게 비판하고 있는가? 이 글에서 나는 비트겐슈타인 자신이 해명한 사고의 개념과 또 이와 관련된 램지의 언급을 바탕으로 이 물음들에 대해 대답하고자 한다. 한편 “A는 p라고 믿는다”와 같은 명제적 태도 진술은 어떤 경우에는 뜻 있는 명제이지만, 어떤 경우에는 『논리-철학 논고』의 유아론과 깊은 관련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논리-철학 논고』에서 모든 명제적 태도 진술이 뜻 있는 명제라는 주장과 모든 명제적 태도 진술이 무의미하다는 주장은 둘 다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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