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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기 미술교육에 있어서의 보혁논쟁에 관한 연구 - 오카쿠라 가쿠조와 고야마 쇼타로의 모필화・연필화 논쟁을 중심으로 -A Study on Conservatism/Civilization Debate on the Modern Japanese Art Education -Focused on the Debate between Okakura Kakuzo and Koyama Shotaro-

Other Titles
A Study on Conservatism/Civilization Debate on the Modern Japanese Art Education -Focused on the Debate between Okakura Kakuzo and Koyama Shotaro-
Authors
김향미
Issue Date
Dec-2015
Publisher
동서미술문화학회
Keywords
modern Japanese art; conservatism/civilization debate; hair-pencil drawing; pencil drawing; art education; 근대 일본미술; 보혁논쟁; 모필화; 연필화; 미술교육
Citation
동서미술문화학회 미술문화연구, no.7, pp 1 - 23
Pages
23
Journal Title
동서미술문화학회 미술문화연구
Number
7
Start Page
1
End Page
23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5150
DOI
10.18707/jacs.2015.12.7.1
ISSN
2287-8289
Abstract
근대기 문호 개방과 함께 서구문물을 거국적인 차원에서 받아들였던 일본은 발 빠르게 근대국가로의 진입을 모색하는 가운데 서구식 교육제도 도입을 시도하였다. 당시 미술계에서의 첨예한 보혁 갈등을 배경으로, 문부성은 미술교과의 기본적인 교육내용에 대해 협의하였는데 그 주된 쟁점이 된 것이 명치시대 초기의 ‘모필화・연필화 논쟁’이다. 이는 전통 일본화 옹호론자들과 서양미술을 옹호하는 개화주의자들 간의 대립으로, 그 근저에는 미술교육을 바라보는 양측의 관점과 미술교육자로서의 가치관에 대한 크고도 근본적인 간극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상기 논쟁에 내포된 다양한 의미들을 되짚어 보고 근대기 미술 및 미술 교육관과 이념에 대해 고찰함으로써, 오늘날의 교육적 상황을 조망하는 단서를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논쟁의 과정에서 고야마 쇼타로가 보통교육의 일환으로서 미술의 교과성의 확립에 주력하였다면, 어네스트 페놀로사와 오카쿠라 가쿠조는 보통교육의 범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친 예술주의를 표방하는데 주력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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