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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인천 소극장 운동사The history of Incheon small-medium sized theater in the 1980's.

Other Titles
The history of Incheon small-medium sized theater in the 1980's.
Authors
남승연
Issue Date
Dec-2008
Publisher
한국드라마학회
Keywords
Key Words: Theater in Incheon; the development of small-medium sized theater; the golden era of Incheon play; Mime play team; Michuhall; Elcanto; Key Words: Theater in Incheon; the development of small-medium sized theater; the golden era of Incheon play; Mime play team; Michuhall; Elcanto; 주제어: 인천 연극사; 소극장 운동; 민간 소극장; 인천연극 황금기; 극단 마임; 극단 미추홀; 인천 엘칸토.
Citation
드라마 연구, no.29, pp 23 - 46
Pages
24
Journal Title
드라마 연구
Number
29
Start Page
23
End Page
46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52601
DOI
10.15716/dr.2008..29.23
ISSN
1738-9267
Abstract
인천은 일찍부터 극장이 만들어지고 연극공연이 활발히 이루어진 지역이었으나, 지역의 특별한 정서를 표출하는 자생극단의 부재로 연극 불모지로 남겨져왔다. 그러나 1970년대에 들어 지역극단의 설립 움직임이 생겨나면서 80년대에 들어 많은 신생극단의 창단과 소극장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다. 인천에 만들어진 최초의 소극장은 돌체 소극장이다. 돌체는 극단 마임의 주요 활동무대였고, 팬터마임을 중심으로 수많은 공연을 올렸다. 두 번째 극장은 경동예술극장인데, 가변무대 시설을 갖춘 극장에서 경동예술극단이 주로 널리 알려진 작품을 공연했다. 세 번째 극장은 신포아트홀로 극단 중앙이 활동했으며, 대중성이 강한 작품을 선보였다. 네 번째 극장은 미추홀 전용극장으로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는 가운데, 극단 미추홀이 공연을 했고, 비교적 예술적으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섯 번째 극장은 배다리예술극장으로 극단 엘칸토가 번역극과 지역작가의 작품을 공연했다. 인천에 만들어진 소극장들은 인천 최초의 한국인 극장인 협률사(애관극장)을 중심으로 인접해 있었고, 연극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도 높아지기 시작해서 연극의 거리를 형성해 나갔다. 공연도 활기 있게 이루어져 8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공연 작품 수가 비약적으로 늘어났으며, 80년대 후반에는 전국연극제에서 잇달아 수상작을 내면서 지방연극의 중심에 위치하게 되었다. 바로 이 시기를 인천연극의 황금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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