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동통 환자의 측두근에서 측정된 음악에 의한 혈액관류 변화A Study of Microvascular Changes in Masticatory Muscles of Myofascial Pain Patients During Music Listening
- Other Titles
- A Study of Microvascular Changes in Masticatory Muscles of Myofascial Pain Patients During Music Listening
- Authors
- 권은형; 이주영; 전양현; 홍정표
- Issue Date
- Mar-2006
- Publisher
-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 Keywords
- 근막동통; 혈액관류; 미세혈류측정기; Myofascial pain; Blood perfusion; LDF(Laser Doppler Flowmeter); Myofascial pain; Blood perfusion; LDF(Laser Doppler Flowmeter)
- Citation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v.31, no.1, pp 37 - 46
- Pages
- 10
- Journal Title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Volume
- 31
- Number
- 1
- Start Page
- 37
- End Page
- 46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57422
- ISSN
- 2288-9272
- Abstract
- 측두근의 근막동통으로 진단된 환자의 이환측과 비이환측 측두부에 대한 음악 청취 시의 혈액관류 변화를 비교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측두근 부위에서 촉진 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중 근막동통장애로 진단된 환자에서 측두부 피하천부의 혈액관류를 미세혈류측정기로 음악 청취 전과 후에 비교 측정하여 혈구의 수, 혈류의 평균속도를 측정하고 평가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음악 청취 시 측두부 피하천부의 혈류는 이환측, 비이환측 모두 증가되었다.
2. 음악 청취 시 비이환측보다 이환측에서 피하천부의 혈류가 더욱 증가되었다.
3. 음악 청취 시 혈액관류량의 증가는 청취 전 관류량에 비례하여 증가되었다.
음악 청취 시 측두부 피하천부에서 혈액관류가 증가되었던 것은 자율신경계 반응에 의한 결과로 생각된다. 또한 측두근 부위에서 비이환측에 비하여 이환측에서 음악 청취 시에 혈류가 더욱 증가되었던 것은 자율신경계 반응으로 증가된 혈류가 수축 된 심층 근육으로 충분히 관류되지 못하고 표층으로 더 많은 혈액이 재관류 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 이환측과 비이환측에서 혈액관류의 변화정도가 차이가 있었으므로, 이것이 임상적 진단이나 감별진단, 또는 치료 후의 예후 평가에 기여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되며, 근막통증환자에게 혈액관류를 평가해 보는 것이 효과적인 진단방법이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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