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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사건 경험이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성별 및 빈곤의 조절효과 중심으로Adverse Experiences and Adolescent Suicidal Ideation: the Moderation of Gender and Poverty

Other Titles
Adverse Experiences and Adolescent Suicidal Ideation: the Moderation of Gender and Poverty
Authors
강현아
Issue Date
Nov-2014
Publisher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Keywords
Adolescent suicidal ideation; adverse experience; gender difference; poverty; moderation; 청소년 자살생각; 부정적 사건경험; 외상사건 경험; 청소년 빈곤; 조절효과; 성별 차이
Citation
청소년상담연구, v.22, no.2, pp 229 - 251
Pages
23
Journal Title
청소년상담연구
Volume
22
Number
2
Start Page
229
End Page
251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5776
DOI
10.35151/kyci.2014.22.2.010
ISSN
1226-1432
Abstract
본 연구는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들의 자살생각에 과거 부정적 사건경험이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특히 스트레스 취약성 모델을 근거로 사건 경험의 영향이 성별과 빈곤여부에 따라 다른지 그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더 나아가, 전체 사건 경험을 경험 시기 별(아동기 vs. 청소년기), 사건 종류(폭력피해 vs. 불안정성 사건)별로 구분하여 그 영향력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구축한‘ 한국청소년패널자료’(중학교 2학년 자료)를 분석한 2차 자료 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주요 통계 분석 방법으로는 다중회귀 분석방법과 상호작용 패턴분석을 위한 pick-a-point 접근이 활용되었다. 분석 결과, 과거 부정적 사건 경험은 청소년의 우울 및 비행 등을 통제한 후에도 자살생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조절변수의 경우, 성별만 효과가 나타나 여자청소년이 부정적 사건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Pick-a-point 분석을 통해 부정적 사건은 여자청소년의 자살생각에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혔으며, 이를 그래프로 표시하였다. 부정적 사건을 처음 경험한 시기 별로 상대적 영향력을 비교했을 때는 아동기와 청소년기 경험 사건 둘 다 유의미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부정적 사건의 종류 별로 상대적 영향력을 비교했을 때는 주거 및 양육자 불안정성 사건보다는 폭력 피해 사건이 자살생각을 높이는 데 유의미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자청소년들이 남자청소년에 비해 폭력 사건을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빈곤청소년이 일반청소년에 비해 불안정성 사건을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상담에 대한 함의를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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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 Hyun Ah
생활과학대학 (아동복지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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