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의 내적·외적 귀인성향이 자기효능감을 매개하여 학업관여와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 학업성취력 수준에 따른 차이 검증Investigating Low- and High- Achievement Group Differences in Structural Model: Effects of Attributional Styles on Academic Engagement and Academic Achievement by the Mediation Effect of Academic Self-efficacy
- Other Titles
- Investigating Low- and High- Achievement Group Differences in Structural Model: Effects of Attributional Styles on Academic Engagement and Academic Achievement by the Mediation Effect of Academic Self-efficacy
- Authors
- 임선아; 이선경
- Issue Date
- Mar-2014
- Publisher
- 한국교육심리학회
- Keywords
- 내적 귀인성향; 외적 귀인성향; 자기효능감; 학업관여; 학업성취력; internal attribution; external attribution; academic self-efficacy; academic engagement; achievement
- Citation
- 교육심리연구, v.28, no.1, pp 143 - 159
- Pages
- 17
- Journal Title
- 교육심리연구
- Volume
- 28
- Number
- 1
- Start Page
- 143
- End Page
- 159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6042
- ISSN
- 1225-4290
- Abstract
- 본 연구는 내적․외적 귀인성향이 자기효능감을 매개하여 학업관여와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모형을 가정하고 이러한 관계모형이 학업성취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504명의 중학생을 학업성취력의 정도에 따라 상집단과 하집단으로 나누고 구조방정식모형(SEM)을 이용한 다집단 비교(Multiple group comparison) 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위 성취집단은 하위 성취집단에 비해 내적 귀인성향과 자기효능감, 학업적 관여와 학업성취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으나 하위 성취집단은 상위 성취집단보다 외적 귀인성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위 성취집단의 경우 내적귀인이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자기효능감은 학업성취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적귀인이 학업적 관여와 연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내적귀인은 자기효능감, 학업관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자기효능감을 매개하여 학업관여와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위 성취집단의 경우 내적귀인이 자기효능감과 학업적 관여에 연결되지 않으며 자기효능감은 또한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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