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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의 질풍노도 시기의 건반 소나타에 나타난 독창성Innovations of Haydn’s Keyboard Sonatas during Sturm und Drang Period

Other Titles
Innovations of Haydn’s Keyboard Sonatas during Sturm und Drang Period
Authors
김태정
Issue Date
Dec-2013
Publisher
한국음악학학회
Keywords
Haydn; Keyboard sonatas; Sturm und Drang; L.19(Hob.XVI/47bis; e minor); L.32(Hob. XVI /44; g minor); L.33(Hob.XVI /20; c minor); 하이든; 건반 소나타; 질풍노도(Sturm und Drang); L.19(Hob.XVI/47bis; e단조); L.32(Hob.XVI/44; g단조); L.33(Hob.XVI/20; c단조)
Citation
音.樂.學, v.21, no.2, pp 39 - 90
Pages
52
Journal Title
音.樂.學
Volume
21
Number
2
Start Page
39
End Page
90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6176
DOI
10.34303/mscol.2013.21.2.002
ISSN
1229-5566
Abstract
이 논문은 하이든(Joseph Haydn, 1732-1809)의 질풍노도(Sturm und Drang) 시기의 건반 소나타에 관한 연구이다. 1765년경에 하이든은 그의 작곡 양식을 가벼운 ‘갈란트’ (galant) 양식에서, 대담하고 실험적이며 강렬한감정을 표현하는 ‘질풍노도’ 양식으로 변화시켰. ‘질풍노도’ 양식이란 독일의문학운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비제바(Théodore de Wyzéwa, 1863-1917)는이를 처음 거론한 학자이다. 하이든의 질풍노도 양식으로의 변화가 문학운동에서 영향을 받았는지 혹은 그의 순수한 예술적 변화 욕구에서 비롯되었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그의 건반소나타에서 양식의 변화는 그 이전의 양식과는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후기의 성숙된 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하이든의 질풍노도 양식은 약 1768년경 그의 오페라와 교향곡, 현악 4중주,건반 소나타와 같은 기악음악에도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페더(Georg Feder)의 분류에 의하면 건반 소나타에서 이러한 양식의 변화가 나타난 것은 1765년이라 추정되며, ≪1765-1772년 소나타≫로 묶어 출판된 7곡과 1771년에 작곡된 L.33(Hob.XVI/20, c단조)이 그 특징을 드러내는 대표작이다. 이 논문에서는 위의 8곡에 드러난 혁신적 특징을 조사하고, 세부적으로는 질풍노도양식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단조로 작곡된 소나타들L.19(Hob.XVI/47bis, e단조), L.32(Hob.XVI/44, g단조), L.33(Hob.XVI/20, c단조)을 분석할 것이다. 그리하여 일반적으로 질풍노도 시기의 시작으로간주되는 1768년 보다 이른 시기의 건반 소나타에서 그 특징이 더 빨리 시작되었다는 것을 보이고자 하며, 질풍노도 소나타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표현력을 지니고 있는지 하이든의 독창적인 작곡 기법 연구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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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대학 > 피아노과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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