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현적 자기애가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내면화된 수치심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The Influences of Covert Narcissism on Social Anxiety: The Mediating Effects of Internalized Shame and Social Self-Efficacy
- Other Titles
- The Influences of Covert Narcissism on Social Anxiety: The Mediating Effects of Internalized Shame and Social Self-Efficacy
- Authors
- 최인선; 최한나
- Issue Date
- Oct-2013
- Publisher
- 한국상담학회
- Keywords
- 내현적 자기애; 내면화된 수치심; 사회적 자기효능감; 사회불안; Covert Narcissism; Social Anxiety; Internalized Shame; Social Self-Efficacy
- Citation
- 상담학연구, v.14, no.5, pp 2799 - 2815
- Pages
- 17
- Journal Title
- 상담학연구
- Volume
- 14
- Number
- 5
- Start Page
- 2799
- End Page
- 2815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6268
- DOI
- 10.15703/kjc.14.5.201310.2799
- ISSN
- 1598-2068
- Abstract
- 본 연구는 내현적 자기애가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내면화된 수치심,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각각 매개하는 인과적 구조모형을 설정하고 모형의 적합도 및 매개변인들의 매개효과를 경험적으로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265명의 연구대상으로부터 얻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첫째, 본 연구의 가설모형은 자료에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내현적 자기애 성향은 내면화된 수치심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에 각각 정적, 부적 영향력을 나타내었고, 이에 따라 사회불안에 정적, 부적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형에서 내현적 자기애, 내면화된 수치심,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사회불안 변량의 61%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내현적 자기애와 내면화된 수치심, 사회적 자기효능감을 변인으로 채택하여 사회불안을 설명한 본 연구의 가설모형이 적절함을 시사한다. 둘째, 내현적 자기애가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내면화된 수치심,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각각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내현적 자기애가 사회불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상대적으로 많은 부분이 내면화된 수치심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에 의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때, 내현적 자기애가 사회불안에 미치는 총 간접효과에서 각각의 매개변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내면화된 수치심이 약 60%,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약 40%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내면화된 수치심의 매개역할이 다소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내현적 자기애와 사회불안 관련 변인들 간의 관계 및 상담실제에 대한 시사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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