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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일본인의 조선음악 연구 -다나베 히사오의 「조선음악고」를 중심으로-A Study of Joseon Music Researches by Japanese in 1920s -Focusing on 「A Study of Joseon Music」of Tanabe Hisao-

Other Titles
A Study of Joseon Music Researches by Japanese in 1920s -Focusing on 「A Study of Joseon Music」of Tanabe Hisao-
Authors
이지선
Issue Date
Jun-2013
Publisher
한국국악교육학회
Keywords
1920s; Tanabe Hisao; A Study of Joseon Music; Court Music; measuring pitches; 다나베 히사오; 이왕직아악부; 제례악; 음고 측정; 조선악개요
Citation
국악교육, v.35, pp 87 - 109
Pages
23
Journal Title
국악교육
Volume
35
Start Page
87
End Page
109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6374
ISSN
1225-0651
Abstract
본고에서는 1920년대 초에 다나베 히사오가 조선음악을 조사한 직후에 발표한 「조선음악고」의 내용을 살펴보고 그 특징을 파악하였다. 다나베의 연구는 개인적으로 시행한 연구라기보다는 궁내성악부 및 조선총독부가 연관되어 있는 프로젝트 성격의 연구였다. 조사 대상은 이왕직아악부에서 전승하고 있는 음악에 한정되어 민간음악은 제외되었다. 다나베는 궁중음악 중에서는 특히 문묘제례악과 종묘제례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음악적인 면면보다는 의식 절차나 악기 배치 등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 악곡 이름, 가곡류의 분류, 음계에 대해 서술한 부분에서는 많은 오류가 발견된다. 악기에 관해서는 편종․편경․슬․훈․축․어와 같은 고대 악기나 일본에 없는 특이한 악기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매우 간략하게 기술하고 있다. 편종․편경․특종․특경․방향에 대해서는 음고를 측정했는데, 이것은 조선악기 자체에 대한 관심에서라기보다는 일본악기 조사의 연장선상에서 행한 것이었다. 한편, 악곡 분류나 악기 설명 등에서는 『조선악개요』를 참고로 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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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i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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