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아동·청소년의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연구Effects of Arts Education Program on Children’s Self-Efficacy
- Other Titles
- Effects of Arts Education Program on Children’s Self-Efficacy
- Authors
- 성도의; 김세준
- Issue Date
- Aug-2012
- Publisher
- 한국예술경영학회
- Keywords
- Arts Education; Arts Education Program; Self-Efficacy; General Self-Efficacy; El Sistema;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자기효능감; 일반적 자기효능감; 엘 시스테마
- Citation
- 예술경영연구, v.23, pp 91 - 114
- Pages
- 24
- Journal Title
- 예술경영연구
- Volume
- 23
- Start Page
- 91
- End Page
- 114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6654
- ISSN
- 1598-3870
- Abstract
- 문화예술교육이 아동·청소년에게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를 근거로 본 연구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아동·청소년의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여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요 문화예술교육 대표사업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인 한국형 엘 시스테마인 「소외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사업(‘꿈의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선정하였으며,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약 3개월간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국 3개 지역 아동·청소년 97명을 대상으로 사전ㆍ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총 81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참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전·사후 설문조사 결과 ‘일반적 자기효능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p < .001). 3개 하위요인인 자신감, 자기조절효능감, 과제난이도선호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특히 자기조절효능감의 요인이 가장 많이 증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참여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경험유무 및 경험기간에 따른 사전·사후 자기효능감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상관관계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참여 후 아동·청소년은 재참가 의사, 문화예술 관심도, 사회성 요인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인식하였다. 한편 참여 예술강사들은 프로그램이 참여 아동·청소년의 문화적 경험 제공, 예술적 표현 및 실기 능력 및 문화예술 관심도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의 자기효능감에 차이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변수임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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