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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기 진도현의 위상과 변화The Status of Jindo-hyeon in Goryeo Dynasty

Other Titles
The Status of Jindo-hyeon in Goryeo Dynasty
Authors
박종진
Issue Date
Dec-2011
Publisher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Keywords
진도; 진도군; 진도현; 가흥현; 임회현; ‘주현 속현 단위’; Jindo-island; Jindo-gun; Jindo-hyeon; Gaheung-hyeon; Imhoe-hyeon; juhyeon and sokhyeon unit.
Citation
『도서문화』, v.38, pp 125 - 146
Pages
22
Journal Title
『도서문화』
Volume
38
Start Page
125
End Page
146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6877
ISSN
1598-4893
Abstract
이 글은 고려시기 진도현의 위상과 그 변화를 정리한 것이다. 고려 현종 9년 진도에 있던진도현 가흥현 임회현은 모두 나주목의 속현으로 편성되었다. 고려 현종 9년 나주목의 속현이었던 진도현은 인종 21년 현령이 파견되어 주현이 되었다. 진도현령의 설치는 진도현에 가흥현과 임회현을 속현으로 이속하여 새로운 ‘주현-속현 단위’를 편성한 것을 의미한다. 인종21년 진도현령이 파견되면서 진도현은 진도의 중심이 되었고, 진도현의 읍치는 고군면 일대에 있었다. 1270년 8월 진도에 들어온 삼별초는 벽파정 근처의 용장산성 일대를 치소로 정하고 성을 쌓고 궁궐을 지어 새로운 정부를 표방하였다. 고려정부는 원종 12년 삼별초를 진압한 후 예전과 마찬가지로 진도현에 현령을 파견하였다. 고려말 왜구가 침입하면서 진도현은 읍치를 육지로 옮겼고, 1409년(태종 7)에는 해남현과 통합되어 해진군이 되었다가, 1437년(세종 19) 진도군으로 회복되어 진도로 돌아왔다.이 때 진도군의 치소가 된 곳은 육지로 나가기 전 진도현의 읍치 근처에 새로 쌓은 성이었다. 해남군에서 진도로 들어온 지 3년만인 1440년 진도군은 읍치를 현재의 읍성 위치로 다시 옮겼다. 이 때 진도군의 읍치를 옮긴 가장 큰 이유는 옛 읍치의 위치가 진도의 동북쪽에치우쳐 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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