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성격소질과 우울증상과의 상관관계에서 스트레스 유형의 중재효과The Moderating Effects of Stress Types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Adolescence's Personality Predispositions and Depressive Symptoms
- Other Titles
- The Moderating Effects of Stress Types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Adolescence's Personality Predispositions and Depressive Symptoms
- Authors
- 박미숙; 하은혜
- Issue Date
- Aug-2011
- Publisher
- 한국놀이치료학회
- Keywords
- dependency; self-criticism; stress; hopelessness depressive symptoms; non hopelessness depressive symptoms; 의존성; 자아비난성; 스트레스; 무망감 우울증상; 비무망감 우울증상
- Citation
- 한국놀이치료학회지, v.14, no.3, pp 53 - 73
- Pages
- 21
- Journal Title
- 한국놀이치료학회지
- Volume
- 14
- Number
- 3
- Start Page
- 53
- End Page
- 73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6961
- ISSN
- 1229-0858
2384-0153
- Abstract
- 본 연구는 무망감 우울증과 Blatt와 Zuroff(1992)의 우울에 대한 성격소질-스트레스 이론을 토대로, 청소년의 성격소질(의존성, 자아비난성)과 우울증상(무망감 우울증상, 비무망감 우울증상)의 상관관계에서 스트레스 유형(학업스트레스, 대인관계스트레스)의 중재효과를 규명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지역 고등학생 4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우울성향에 관한 질문지(DEQ-A), 대인관계스트레스 척도, 학업스트레스 척도, 우울 척도(CDI), 무망감 우울증상 척도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의존적 성격소질과 자아비난적 성격소질이 심할수록 우울증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학업스트레스와 대인관계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울증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유형의 중재효과를 살펴보면 자아비난적 성격소질이 심한 경우, 학업스트레스가 높아질수록 무망감 우울증상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고등학생의 우울증상에 대해서 ‘의존적 성격소질-대인관계스트레스-무망감 우울증상’ 경로 보다는 ‘자아비난적 성격소질-학업스트레스-무망감 우울증상’ 경로가 더 잘 설명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성격소질과 우울증상의 상관관계에서 스트레스 유형의 중재효과를 규명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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