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에 나타난 한국의 이미지 변화 추이 연구 한국의 소프트 파워를 중심으로open accessA Study on Changing Images of Korea on the New York Times: Focusing on Korea’s Soft Power
- Other Titles
- A Study on Changing Images of Korea on the New York Times: Focusing on Korea’s Soft Power
- Authors
- 이병종
- Issue Date
- Aug-2010
- Publisher
- 한국PR학회
- Keywords
- soft power; public diplomacy; international news; national image; national brand; 소프트 파워; 공공외교; 국제 보도; 국가 이미지; 국가 브랜드
- Citation
- 홍보학연구, v.14, no.3, pp 150 - 184
- Pages
- 35
- Journal Title
- 홍보학연구
- Volume
- 14
- Number
- 3
- Start Page
- 150
- End Page
- 184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7241
- DOI
- 10.15814/jpr.2010.14.3.150
- ISSN
- 1229-2869
- Abstract
- 한국이 국제 사회에서 점차 문화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고 이는 이제 한국의관심이 하드 파워에서 소프트 파워로 변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한국 관련국제 보도도 과거 분단 국가로서의 안보 문제나 경제 위기 등의 하드 파워적주제에서 김연아, 한류, 한식 등 소프트 파워적 주제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문화, 가치, 삶 등 이러한 소프트 파워적 요소들은 한 나라를 더욱 매력적으로만들기 때문에 이러한 요소들을 주제로 한 한국 관련 기사 역시 보다 긍정적인논조를 띠게 된다. 이러한 점이 국제 언론에 나타나고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지난 15년 중 4년의 기간을 선정하여 뉴욕 타임스의 한국 관련 기사를 분석했다.
그 결과 뉴욕 타임스의 한국 관련 기사들은 시간이 갈수록 국방, 정치, 경제등 하드 파워적 주제보다는 문화, 예술, 스포츠, 가치, 철학, 교육, 생활 등 소프트 파워적 주제를 다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의 논조 역시 점차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었다. 또한 기사의 주체도 정치 단체나 기업 집단등에서 점차 한국인 개인으로 변하고 있었다. 한국에 관한 서술 묘사는 점차“성장과 위험(growth and danger)”에서 “위기와 고통(crisis and pain)” 다음으로 “자부심과 편견(pride and prejudice)” 그리고 “우아함과 세련됨(elegance and sophistication)”으로 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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