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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고등학교 학교효과 분석 : 성향점수 매칭모형을 활용하여The School Effects of Foreign Language High Schools: Applying the Propensity Score Matching Method

Other Titles
The School Effects of Foreign Language High Schools: Applying the Propensity Score Matching Method
Authors
민병철박소영
Issue Date
Apr-2010
Publisher
한국교육개발원
Keywords
School effect;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selection effect; 학교효과; 외국어고등학교; 선발효과; School effect;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selection effect
Citation
한국교육, v.37, no.1, pp 147 - 165
Pages
19
Journal Title
한국교육
Volume
37
Number
1
Start Page
147
End Page
165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7344
DOI
10.22804/jke.2010.37.1.006
ISSN
1599-2659
Abstract
본 연구는 외국어고의 학교효과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즉, 외고 학생들의 높은 성취 수준이 학교교육에 의해 따른 결과인지 학생들의 좋은 배경이나 입학 전 높은 학업성취수준에 따른 것인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교육고용패널의 중학교 3학년 코호트 자료와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 자료를 성향점수 매칭모형(PSM)과 중다회귀분석(OLS)이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첫째, 전체 사례를 비교 분석했을 때 영역별로 2.117등급에서 2.458등급 정도 외고 학생들이 일반고 학생들보다 수능등급이 높았다. 그러나 PSM을 통해 매칭된 사례들만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을 때 그 차이가 1.555등급에서 1.830등급 정도로 줄어들었다. 이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수능등급으로 나타나는 성취수준의 차이가 배경변수와 과정변수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나타낸다. 둘째, 중학교 성취도 정보를 가지고 있는 기존 패널만을 대상으로 중학교 성취도를 통제한 외고의 학교효과를 중다회귀분석으로 검증하였다. 수능 점수를 단순 비교했을 때, 외고 학생들이 일반고 학생들보다 약 1.680등급에서 2.170등급 정도 높았다. 그러나 사전성취도를 포함한 학생배경변수를 통제하였을 때 언어영역에서는 그 차이가 통계적 의미를 잃었고, 수리와 외국어 영역에서는 그 차이가 절반정도로 줄어들었다. 한편, 학생과 학교의 과정변수는 그 차이 중 매우 적은 부분만 설명할 뿐이었다. 이에 언어영역에서의 외고효과 전부와 수리와 외국어 영역에서 나타나는 외고효과의 절반 정도는 ‘선발효과’라고 추측된다. 다만 남아 있는 외고와 일반고의 성취도 차이가 배경 변수를 엄밀히 통제하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많은 과정 변수가 투입되지 않아 과소 추정된 것인지 결론짓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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