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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미술치료가 학대를 경험한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s of Art Group Therapy on Self-Esteem and Aggression of the Children abused by Their Parents

Other Titles
The Effects of Art Group Therapy on Self-Esteem and Aggression of the Children abused by Their Parents
Authors
김소연김봉환
Issue Date
Feb-2009
Publisher
한국미술치료학회
Keywords
Art Group Therapy; Child Abuse; Self-esteem; Aggression; 집단미술치료; 아동학대; 자아존중감; 공격성
Citation
미술치료연구, v.16, no.1, pp 67 - 94
Pages
28
Journal Title
미술치료연구
Volume
16
Number
1
Start Page
67
End Page
94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7691
DOI
10.35594/kata.2009.16.1.004
ISSN
1226-6787
Abstract
본 연구는 S시에 소재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의뢰된 피학대 아동 5명을 선정하여 주 2회 2시간씩 6주간 총 12회기의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하여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공격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HTP검사 및 Coopersmith(1967)의 자아존중감 B형 척도를 김경연(1987)이 번안한 척도와 Buss와 Perry(1992)의 공격성 척도를 정동화(1995)가 번안하여 수정한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또한 각 회기 아동의 작품 활동과 행동을 관찰하여 기록하였고, 모든 회기를 마친 후 아동의 보호자 또는 담당교사와의 면접을 통해서 아동의 행동변화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존중감과 공격성 척도검사의 사전/사후 점수에 대해 t-검증을 한 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전/사후 HTP검사 중 나무그림과 사람그림을 비교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셋째, 회기분석 결과 아동의 자기개방과 표현이 풍부해졌으며 집단 활동에서 자신과 타인을 수용하는 변화된 태도가 증가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내는 행동의 횟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집단미술치료의 모든 회기를 마친 후 아동의 보호자 또는 담당교사와의 면접 결과 아동의 긍정적인 행동변화가 보고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공격성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피학대 아동을 위한 바람직한 중재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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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교육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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