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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대한 성찰, 혹은 두 가지 저항의 방식: 임화와 김기림Introspection on the Times, or Two Modes of Resistance: Limwha and Kim Kirim

Other Titles
Introspection on the Times, or Two Modes of Resistance: Limwha and Kim Kirim
Authors
권성우
Issue Date
Aug-2008
Publisher
한민족문화학회
Keywords
resistance; Japanophilism; media; collaboration; seif­consciousness; modernity; resistance; Japanophilism; media; collaboration; seif­consciousness; modernity; 저항; 친일; 미디어; 협력; 자의식; 모더니티
Citation
한민족문화연구, v.26, pp.231 - 257
Journal Title
한민족문화연구
Volume
26
Start Page
231
End Page
257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7877
DOI
10.17329/kcbook.2008..26.009
ISSN
1598-9836
Abstract
임화와 김기림은 1940년을 전후하여 일제 군국주의 파시즘이 발호한 시기에 가장 문제적인 여정과 관점을 보여준 비평가들이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이 논문은 1940년 무렵 임화와 김기림의 비평이 보여준 문제적 대목을 일제에 대한 협력과 저항, 미디어에 대한 자의식, 시대에 대한 성찰이라는 잣대로 비교하기 위한 의도로 작성되었다. 그 결과 임화는 표면적으로는 친일단체에 자신의 이름을 걸어놓는 등 일제에 대한 협력을 보여주었지만 내적인 차원에서는 저항에 가까운 궤적으로 보여주었다는 점, 이에 비해 김기림은 당시에 유행하던 ‘동양론’에 대해서 분명한 거리를 두는 등 친일이나 협력에 해당되는 행위를 거의 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임화는 당시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면서도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자의식을 확고하게 지니고 있었음에 비해, 김기림은 신문기자로 활동하면서 신문이 지닌 매혹적인 현대성에 주목했다. 임화와 김기림의 이러한 차이는 신문이나 미디어를 내부자의 시점에서 볼 것인가, 외부자의 시점에서 볼 것인가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임화와 김기림이 오래 전 보여준 비평적 아젠다와 문제의식은 시대를 초월한 의의와 진실을 담보하고 있다. 올해는 임화와 김기림이 태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그들의 비극적인 인생과 슬픈 문학적 종말을 애도하는 마음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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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 Seong Woo
문과대학 (한국어문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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