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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子 哲學에서 未發 涵養의 문제 - 中和 論辯 시기를 중심으로 -Moral Cultivation of the Unaroused state in Zhu Xi's Philosophy- Focusing on the Period of Equilibrium and Harmony Debate -

Other Titles
Moral Cultivation of the Unaroused state in Zhu Xi's Philosophy- Focusing on the Period of Equilibrium and Harmony Debate -
Authors
홍성민
Issue Date
Nov-2007
Publisher
대한철학회
Keywords
WeiFa; WeiFaHanYang; JuJing; ZhongHe; Mind; 未發; 未發涵養; 居敬; 中和; 마음
Citation
철학연구, v.104, pp 289 - 314
Pages
26
Journal Title
철학연구
Volume
104
Start Page
289
End Page
314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8314
ISSN
1226-9727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未發涵養’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몇 가지 문제를 해명하고, 그를 통해 朱子의 未發涵養論을 올바르게 이해해보는 데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특히 미발함양의 실천과 목적에 대해 제기되는 3가지 문제를 고찰하였다. 미발함양의 실천에 관해: (1) 미발함양은일체의 의식 활동을 정지시키는 靜寂主義의 공부인가? (2) 미발 때에 어떻게 함양이라는 공부가 가능한가? 미발함양의 목적에 관해: (3) 미발함양은 마음의 절대적 평안이나 고도의 정신적 境地를 획득하기 위한 훈련인가? 아니면 도덕성을 길러내는 훈련인가? 본 연구의 해답은 다음과 같다. (1) 미발함양은 의식을 없애는 공부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도래하는 미발 때에 敬으로 본원을 함양하는 것이다. (2) 미발함양은 미발 때에 함양을 시작하는 게 아니라 평소에 莊敬하게 함양하는 자세로 이루어지는 일상의 공부이다. (3) 미발함양은 마음의 평안이나 정신적 경지를 획득하기 위한 공부가 아니다. 마음은 도덕 본성을 현실화하는 도덕적 기관이므로, 마음의 미발 때에는 도덕성으로 충만해 있다. 미발함양은 바로 미발 때에 보존된 그 도덕의 본원을 함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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