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인간유해 수집에서 반환까지: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 원주민 사례From the Britain’s Collection of Human Remains Until the Repatriation: The Case of the Australia Tasmania Aborigine
- Other Titles
- From the Britain’s Collection of Human Remains Until the Repatriation: The Case of the Australia Tasmania Aborigine
- Authors
- 장예나
- Issue Date
- Nov-2017
- Publisher
- 이주사학회
- Keywords
- museum; Australia tasmania aborigine; 2004 Human Tissue Act; human remains repatriation; liquidation of the colonial past; 박물관;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 원주민; 2004년 인체조직법; 인간유해 반환; 식민지 과거사 청산
- Citation
- 호모미그란스, v.17, pp.31 - 61
- Journal Title
- 호모미그란스
- Volume
- 17
- Start Page
- 31
- End Page
- 61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8966
- ISSN
- 2093-3061
- Abstract
- 2000년 7월 4일에 오스트레일리아의 존 하워드(John Howard) 총리와영국의 토니 블레어(Tony Blair) 총리가 런던에서 만나 오스트레일리아원주민 공동체에게 인간유해를 반환할 것이라는 공동 선언을 했다.
이후 2004년 영국의 문화미디어스포츠부의 주도 아래 인체조직법이제정되었다. 인체조직법은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던 오스트레일리아에식민지 과거를 직접 보상하고자한데서 비롯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이 법을 근거로 2007년에 런던의 자연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던17명의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 원주민의 유해가 반환되었고, 인간유해 수집과 반환에 관한 현실이 문제로 대두되었다. 그럼에도, 영제국시기에 제국과 식민의 상징인 박물관에 수집 및 보관되었던수많은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 원주민의 유해는 오늘날 포스트콜로니얼 시대에도 영국의 많은 유명 박물관, 갤러리, 각종 과학과의학 연구기관에 보관되어 있다. 이 논문에서는 영제국의 식민지였던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 원주민의 유해가 어떠한 이유와 경로로과거 영제국 박물관의 유물이 되었고 오늘날 포스트 콜로니얼 시대에는유해 반환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식민지 과거사 청산 문제와 함께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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