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공감기반 음악치료가 음악치료 훈련생의 자기연민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Pilot StudyEffects of Self-empathy Based Music Therapy on the Self-compassion and Relationship of Student Therapists: Pilot Study
- Other Titles
- Effects of Self-empathy Based Music Therapy on the Self-compassion and Relationship of Student Therapists: Pilot Study
- Authors
- 남궁지숙
- Issue Date
- Jun-2017
- Publisher
-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 Keywords
- 자기공감기반 음악치료; 자기연민; 대인관계; 음악치료 훈련생; Self-empathy Based Music Therapy; Self-compassion; Relationship; Music Therapy Students
- Citation
- 예술심리치료연구, v.13, no.2, pp 111 - 127
- Pages
- 17
- Journal Title
- 예술심리치료연구
- Volume
- 13
- Number
- 2
- Start Page
- 111
- End Page
- 127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9019
- ISSN
- 1975-759X
- Abstract
- 자기공감기반 음악치료(self-empathy based music therapy)는 분석하지 않으면서 음악을 통해 지금 나에게 느껴지는 것을 알아차리고 창조적으로 표현하며 충분히 그 느낌과 머무르도록 돕는 접근을 의미하며, ‘자기공감 준비 단계’, ‘자기공감 연습 단계’, ‘자기공감 적응 단계’로 구성된다. 이 연구는 자기공감기반 음악치료가 음악치료 훈련생의 자기연민(self-compassion)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연구의 대상은 서울에 위치한 음악치료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7명 이었으며, 2016년 9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총 8회 자기공감기반 음악치료를 시행하였다. 사전-사후 검사로 한국판 자기연민 척도(KSCS)와 대인관계변화 척도(RCS)를 실시하였으며 Wilcoxon의 부호 순위 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프로그램 참여 전과 후 자기연민 점수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하위 요인 중 ‘과잉 동일시’ 영역의 점수에서 뚜렷한 증가를 보였다. 둘째, 프로그램 참여 전과 후 대인관계변화 점수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하위 요인 중 ‘이해성’ 영역의 점수에서는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다.
- Files in This Item
-
Go to Link
- Appears in
Collections - ETC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