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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시소설에 나타난 여성상 연구The Study on Women's image in the War-time Novel of the North Korea

Other Titles
The Study on Women's image in the War-time Novel of the North Korea
Authors
이은자
Issue Date
Feb-2005
Publisher
한국사상문화학회
Keywords
War-time Novel of the North Korea; popular heroism; patriarchism; 북한 전시소설; 대중적 영웅주의; 여성 피해; 가부장제
Citation
한국사상과 문화, v.27, pp.51 - 80
Journal Title
한국사상과 문화
Volume
27
Start Page
51
End Page
80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9269
ISSN
1229-1749
Abstract
본 연구는 북한의 전시소설에 나타난 여성상을 고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북한 전시소설에 나타난 여성상은 북한 전시소설의 사실 과 허구적 진실 의 거리가 분명하게 드러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북한 전시소설이 주제를 구현하는데 있어서 여성의 형상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그리고 형상의 표층 이면에 굴절되어 반영된 현실 혹은 여성의 현실을 주목하는 것 등이 이 논문의 주요 과제였다. 작품을 살펴본 결과 북한의 전시소설에 나타난 여성의 공식적 형상은 한마디로 북한의 창작방법론을 그대로 수용한 대중적 영웅주의 의 전형적인 인물로 요약된다 전방에서는 전투원으로 후방에서는 노동력으로 결집되는 적극적이고 혁명적인 여성상이 그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공식적 여성의 형상과는 달리 북한 전시소설의 전경 이면에는 당시 북한 여성들이 당해야 했던 처참한 현실이 숨어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겁탈과 강간의 폭력에 희생될 수밖에 없었던 여성들의 피해를 감안하면 대중적 영웅주의 에 의해 창조된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여성 영웅의 형상은 당시 북한이 공식적으로 가시화하고자 한 여성상일 뿐 이중 삼중의 고통을 안았던 전시하 북한 여성의 전체를 그리고 그 실체를 대변해 줄 수 없다 안타까운 것은 작품에 드러난 여성 학살 혹은 강간 착취의 현장은 미군에 대한 보복과 악에 대한 형상을 극화시켜 반미사상을 고조시키는 부수적인 소재로 활용되었을 뿐 여성의 인격 혹은 삶 그 자체를 중심 주제로 드러내는 밑그림이 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오히려 당시 북한 여성들이 전시 강간과 폭력에 노출된 점을 가부장적 논리에 포획시켜 여성을 더욱 억압하는 현실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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