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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고려시대 佛頂尊勝陀羅尼 신앙 경향과 성격Tendency and Personality of Uṣṇīṣavijayā Dhāraṇī's Faith from Ancient Times to the Goryeo Dynasty

Other Titles
Tendency and Personality of Uṣṇīṣavijayā Dhāraṇī's Faith from Ancient Times to the Goryeo Dynasty
Authors
옥나영
Issue Date
Dec-2020
Publisher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신라문화연구소
Keywords
Uṣṇīṣavijayā dhāraṇī; Dharani; Faith of Dharani; Esoteric Buddhism; Beomseo-chongji-jip (The Collection of Sanskrit Dharanis); 불정존승다라니; 다라니; 다라니 신앙; 밀교; 범서총지집
Citation
신라문화, v.57, pp 305 - 327
Pages
23
Journal Title
신라문화
Volume
57
Start Page
305
End Page
327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971
DOI
10.37280/JRISC.2020.12.57.305
ISSN
1229-0939
Abstract
본고는 佛頂尊勝陀羅尼와 관련된 신앙 활동의 사례를 검토하여, 불정존승다라니가 중국과 우리나라,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신앙되었다는 보편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고대~고려시대 우리나라 불정존승다라니 신앙의 유형과 성격을 파악해 보았다. 불정존승다라니경 은 7세기 말 중국에서 한역된 이후 재차 한역되었고, 석당 조성을 중심으로 융성하게 신앙되었고, 일본에서도 다양한 신앙 활동의 근거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처음에는 법사리 신앙의 일종으로 수용되었으나, 이후 불정존승다라니를 석당에 새기기도 하였고, 불정존승다라니를 포함한 문헌들이 간행되었다. 또 불복장물로도 활용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신앙 활동은 다라니의 공덕에 대한 믿음이 바탕이 되었을 것이다. 공덕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중 持誦은 특별히 유의 되었다. 즉 다라니의 본래 발음 그대로 재현한 것에 가치를 둔 것인데, 우리나라의 불정존승다라니 신앙 사례에서 잘 드러난다. 중국에서는 佛陀波利 역본에 집중되었던 것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불타파리 역본만이 아니라 地婆訶羅, 指空 등 다양한 역본이 활용되었다. 또한 불타파리 역본의 경우도 그대로 인용한 것이 아니라 일부 수정을 하여 활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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