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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의 <즉문즉설>의 대중성 연구A Study on the Popularity in Pomnyun’s ‘Dharma Q&A’

Other Titles
A Study on the Popularity in Pomnyun’s ‘Dharma Q&A’
Authors
이은자
Issue Date
Jun-2016
Publisher
한국문학과종교학회
Keywords
법륜; <즉문즉설>; 대중성; 정토회; 다매체 활용; 행복; Pomnyun; Dharma Q&A; popularity; Jungto-Society; Multi-media
Citation
문학과 종교, v.21, no.2, pp 95 - 112
Pages
18
Journal Title
문학과 종교
Volume
21
Number
2
Start Page
95
End Page
112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9753
DOI
10.14376/lar.2016.21.2.95
ISSN
1229-5620
Abstract
법륜의 <즉문즉설>은 어디든 직접 찾아가 즉설을 펼치는 법륜의 구도적 행보가 대중성의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묻고 대답하는 강연 방식이 대중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힐링의 효과를 주고, 다매체의 적극적 활용은 대중성을 확산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정토회’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은 <즉문즉설>의 대중성을 현실 가능한 것으로 만드는 외적 요인이다. <즉문즉설>이 대중에게 흡입되는 내적 요인은 법륜이 구사하는 언어의 수사적 설득력이 크게 작용한다. 법륜이 제시하는 유머나 스토리텔링, 그리고 비유의 아포리즘이 종교적 담론이 대중과의 소통을 유연하게 만든다. 또한 <즉문즉설>의 궁극적 메시지 코드가 탈종교적 보편 진리인 ‘행복’이라는 점이 대중의 인기를 얻는 중요한 요인이다. 법륜의 즉설은 ‘지금 여기’에서 대중이 행복한 삶의 주체가 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삶에 내재한 고통의 원인이 욕망과 집착에서 비롯됨을 깨닫고 주인된 삶을 내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즉문즉설>의 대중성은 오랜 시간에 걸쳐 탄력적으로 변화해 온 결과여서 매우 견고해 보인다. 이제 <즉문즉설>의 과제는 대중성의 방향이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힘으로 작동할 수 있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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