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직원의 복합시간성이 직무열의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개인-직무 적합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bstract

본 연구는 한 번에 하나의 직무를 수행하는 단일시간성의 극단의 개념인 동시에 여러 가지 직무에 참여는 복합시간성에 대해서 호텔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의 선호를 조사하였다. 호텔에서 직원의 여러 가지 업무를 전환하는 것의 선호 여부는 직무열의와 이직의도 수준과 같은 경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호텔 기업에서 복합시간성이 직무열의 및 이직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추가적으로 개인-직무 적합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설1을 검증한 결과, 복합시간성이 직무열의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설2를 검증한 결과, 복합시간성이 이직의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가설3과 가설4를 검증한 결과, 복합시간성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에서 개인-직무 적합도의 조절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복합시간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개인-직무 적합도의 유의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호텔 채용담당자에게 조직에 가장 적합한 채용후보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직원은 경력 경로에서 자신의 성격 특성과 가장 일치하는 직무의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The study examined polychronicity, an hotel employees’ preference on engaging in multiple activities simultaneously as opposed to one at a time. In the hotel industry setting, it is critical to understand whether a employees prefers to engage in and switch among multiple tasks because it directly impacts the level of work engagement and turnover intention the employees experienc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present a comprehensive view on relationships among polychronicity, work engagement, and turnover intention within the hotel industry. These results are based on research, and the outcome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 of the analysis supported that polychronicity positively predicted work engagement. However, the result supported the hypothesized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polychronicity and turnover intention. Lastly, this research verified the moderation effect of person-job fit moderated between polychronicity and turnover intention. The findings of the study will assist hotel managers in selecting candidates that best fit their organization. It will also assist employees in determining which career path best matches their personality tra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