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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탐정 이상’의 ‘상상된 역사’로의 여행
Journey to 'Imagined History' by 'The detective of Gyeongseong, Lee-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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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사에서 일제강점기에 대한 당위적 결론은 종종 역사적 상상력을 압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경성탐정 이상〉도 근대역사학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등장한 역사추리소설장르임에도 비슷한 양상을 보여준다고 지적되고 있다. 〈경성탐정이상〉에 등장하는 역사적 사실, 민족주의에 기반 한 독립의 당위성, 근대문명 등은 일제강점기 역사문화콘텐츠에서 눈에 익은 구도이다. 이는 ‘상상의 공동체(민족)’에 대한 대중의 현재적 욕망을 현재로서의 역사, 현재의 사회적 갈등이 투사된 역사로 역사문화콘텐츠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역사를 다룬 콘텐츠들에서 역사, 역사적 사실, 허구는 뒤섞여지며 새로운 ‘역사적 상상’을 만들어 낸다. 실재로서 과거의 사실은 하나지만, 역사가가 만드는 역사적 사실은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듯이 역사문화콘텐츠의 역사적 상상은 다양하다. 아직까지 역사학은 미래를 위한 상상력으로까지 나가고 있지 못하지만, 역사문화콘텐츠를 통한 역사쓰기는 ‘가능성의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The detective of Gyeongseong; Lee-sang; History detective novel; Historical facts; Imagined History; History of possibilities; 경성탐정이상; 역사추리소설; 역사문화콘텐츠; 역사적 사실; 상상된 역사; 가능성의 역사
- 제목
- ‘경성탐정 이상’의 ‘상상된 역사’로의 여행
- 제목 (타언어)
- Journey to 'Imagined History' by 'The detective of Gyeongseong, Lee-sang'
- 저자
- 강혜경
- 발행일
- 2020-02
- 저널명
- 문화기술의 융합
- 권
- 6
- 호
- 1
- 페이지
- 263 ~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