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WEB OF SCIENCE
0SCOPUS
0초록
본 연구에서는 보드게임을 사용한 놀이치료가 돌 이후부터 친모에게 학대를 받아온 만 8세 여아의 주증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연구대상 아동은 친모에게 지속적으로 신체학대, 정서학대 및 방임을 경험하여 불안, 분노, 감정 표현 및 조절의 어려움, 타인에 대한 지나친 의존, 인지능력의 발휘 저하, 주의산만 문제 등의 PTSD 관련 증상, Tic 증상과 또래관계의 어려움을 주 호소로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10개월 동안 총 33회기의 놀이치료를 실시하였는데, 잠복기연령에 있는 연구대상 아동의 특성 상 아동 스스로 보드게임을 주된 놀이도구로 선택하여 활용하였다. 이에, 놀이치료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게임의 범주, 태도를 분석하였고, Bow & Quinnell(2001)가 제안한 소근육 게임에 대한 사회-정서적 요인을 분석하였다. 또한, 아동의 주증상의 변화를 검증하기 위해 Ray(2010)가 제안한 놀이진보평가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연구대상 아동의 주 증상에는 변화가 있었다. 우선 PTSD 관련 증상이 감소하였는데, 그 중 의존성 감소와 정서인식 및 표현능력의 증진이 두드러졌다. 또한 감정 조절능력과 유능감과 성취도가 증가하였고, 주의력 문제가 감소하였다. 이와 더불어 또래관계가 호전되었고, Tic 증상도 다소 감소하였다. 본 연구는 놀이치료 과정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분석했다는 것과, 잠복기 연령의 아동들이 주로 사용하는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치료가 학대를 경험한 아동의 PTSD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검증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키워드
- 제목
- 학대받은 아동의 게임놀이치료 과정에서 나타난 사회-정서 요인과 치료과정 분석
- 제목 (타언어)
- An Analysis of social-emotional factors and progress in Game Play therapy for an abused child
- 저자
- 이영애
- 발행일
- 2016-05
- 저널명
- 한국놀이치료학회지
- 권
- 19
- 호
- 2
- 페이지
- 69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