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 개념의 재구성: 루소와 부버의 '정신'과 '관계'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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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글은 행복을 eudaimonia와 happiness로 구분하고, 공적 차원보다는 ‘세속화된’ 개인의 차원에서한 인간의 사랑이 어디에서 어떻게 생성되며, 타인과의 관계형성과 유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성찰함으로써, 역으로 그런 사랑의 목적으로서의 행복이 무엇일지를 추론하고자 한다. 이 작업은, 사랑의 목적이 무엇이건 간에, 사랑의 생성과 향유가 이루어지는 공간이 인간의 ‘정신’과 ‘인간관계’라는 것을 부각시킴으로써, 행복은 각자가 각자의 힘으로 언제나 현재적으로 ‘만들고 향유하고 있는 것’임을 ‘느끼게’ 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루소의 정신과 관계에 대한 논의에 천착하여 사랑의 생성, 공간과 발로, 관계적 확장에 대한 설명을 살펴보고 부버의 논의를 통해 확인해보고자 한다. 2장에서는 『고백록』과『대화』를 중심으로 루소의 사랑의 의미와 그 공간으로서 정신에 대해 설명한다. 3장에서는 정신에 형성되는 성격, 도덕, 취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것들이 사랑을 담아 발현된다는 것을 보여주며, 4장에서는 사랑의 목적이 현존감을 공유하는 것이라는 것과 이런 목적이 사회적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5장 결론에서 사랑의 목적으로서 행복의 재개념화와 현대인에게 주는 함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제목
사랑과 행복 개념의 재구성: 루소와 부버의 '정신'과 '관계'를 중심으로
저자
오수웅
DOI
10.37248/krpt.2019.05.25.1.9
발행일
2019-05
저널명
정치사상연구
25
1
페이지
9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