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적 사실의 규범 윤리학적 함의에 대한 비판적 고찰
A Critical Consideration of the Application of Evolutionary Facts to Normative Ethics
  • 김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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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글은 진화론이 규범 윤리에 시사하는 바를 논의하고 있다. 필자는 진화적 사실과 규범 윤리를 관련시키는 논의를 크게 (1)구체적인 진화적 사실을 규범의 궁극적인 기준으로 간주하는 방법, (2)기존의 윤리 이론이 전제하고 있는 바를 드러내는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 (3)진화적 사실을 기존의 도덕 원리와 연결시켜 새로운 규범을 도출하는 데 활용하는 방법, (4)연역보다는 약한 방식으로 가치를 이끌어내는 방법, (5)윤리 이론이 탄생하기 위한 출발점으로서의 사회적 본능의 역할을 인정하는 방법 등의 다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각의 시도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사실로부터 가치를 도출하는 데에서 발생한다는 소위 ‘자연주의적 오류'라는 일반적인 비판을 통해 진화적 사실이 가치에 함의하는 바가 없다고 지적하는 것은 문제를 너무 단순화하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 경우 우리는 (1)을 제외한 나머지 논의에서 진화적 사실이 규범 윤리에 시사하는 바를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ethical theoryevolutionary factmoral principlenormative ethicsnaturalistic fallacysocial instinct규범 윤리도덕 원리사회적 본능윤리 이론자연주의적 오류진화적 사실ethical theoryevolutionary factmoral principlenormative ethicsnaturalistic fallacysocial instinct
제목
진화적 사실의 규범 윤리학적 함의에 대한 비판적 고찰
제목 (타언어)
A Critical Consideration of the Application of Evolutionary Facts to Normative Ethics
저자
김성한
발행일
2009-08
저널명
철학연구
111
페이지
1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