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시기 일본의 차별교육에 관한 고찰 -부락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iscrimination in education under the Meiji Period of Japan
  • 이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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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메이지 시기 일본 정부는 사민평등의 기치아래 교육에 관한 각종 법률을 공포하고 학교를 설치함으로써 근대적 교육정책을 추진하였다. 메이지 말기의 취학률 통계로 대변되는 정부의 근대화 정책은 통상적으로 전 국민의 교육기회 및 수준을 고양시킨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취학률이 당시 교육의 실상을 그대로 대변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여전히 교육의 기회에서 박탈되는 계층이 존재했고, 교육의 기회를 얻는다고 해도 전일제 수업이 아닌 계절이나 야간을 이용하거나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도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정부의 공식적 취학률 통계가 가지는 한계를 지적하면서, 당시 평등한 교육기회를 얻을 수 없었던 계층의 하나로 피차별 부락의 존재와 교육 실태를 부각시켜보고, 이를 통해 차별교육의 논리에 관한 고찰한다. 이러한 작업은 일본 내에서 전개된 교육차별의 양상이 조선총독부의 식민지교육정책의 논리와 닮아있음을 밝혀내는 일이며, 현재 전개되는 소수자에 대한 차별인식과 맞닿아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하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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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이지 시기 일본의 차별교육에 관한 고찰 -부락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A study on the discrimination in education under the Meiji Period of Japan
저자
이명실
DOI
10.15704/kjhe.33.3.201112.133
발행일
2011-12
저널명
The Korean journal of history of education
33
3
페이지
133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