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락시아의 행복과 일상의 행복
Atraxisches Glück und alltägliches Glü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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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최시형이 제안하는 동학적 행복, 즉 일상의 행복은 현대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가를 고찰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첫째, 일원적 존재론의 특성으로부터 도출되는 일상의 의미가 행복의 문제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검토하고, 둘째, 아타락시아의 행복과 일상의 행복은 과연 행복의 보편적 원리로 기능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검토한다. 동학의 일원적 존재론에서 일상은 존재 전체를 가리킨다. 동학적 행복이란 곧 일상의 행복을 의미하는 것이다. 다른 한편, 모든 생명체는 자신의 생물학적 특성에 따라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피한다. 즉, 쾌락은 에피쿠로스의 존재론적 구도로부터 필연적으로 도출된다. 이와 달리, 일상으로부터 행복의 필연성은 도출되지 않는다. 일상은 너무 포괄적이고 애매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비록 보편적 원리로 기능할 수 있는 동학적 행복의 실현 가능성은 아직 미비하지만, 그럼에도 동학적 행복의 현대적 의미는 다음 지점에서 찾을 수 있어 보인다. 즉, 우리 인간은 욕심을 덜 부리고, 현재의 상황에 좀 더 만족하고, 또 win만이 아닌 win-win을 생각할 때 이전보다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

키워드

EpikurCh‘oe Si-hyŏngAtaraxiealltägliches GlückJiki-MonismusAtomismus에피쿠로스최시형아타락시아의 행복일상의 행복지기존재론원자론
제목
아타락시아의 행복과 일상의 행복
제목 (타언어)
Atraxisches Glück und alltägliches Glück
저자
임상욱
발행일
2014-06
저널명
동학학보
31
페이지
191 ~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