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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17세기 네덜란드의 장르화가 요한네스 페르미어가 1656년에 제작한 <중매인>은 그의 알려져 있는 최초의 장르화로서, 그의 화가경력의 실질적인 시작점을 이룬다. 페르미어는 유곽의 이야기를 다루는 <중매인>을 제작하며 1620년대에 위트레흐트에서 활동했던 네덜란드 카라바조주의자들의 작품들을 참고자료로 삼았다. <중매인>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작품의 설치장소도 고려했던 것으로보이는 페르미어는 무엇보다 그림이 감상자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를 규정하지않고 모호하게 열어놓았다. 이로써 <중매인>은 작품과 감상자 사이의 소통, 작품에 대한 감상자들끼리의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매체로 기능할 수 있었다.
키워드
중매인; 페르미어; 장르화; 네덜란드; 17세기; Procuress; Vermeer; Genre Painting; Netherlands; 17th Century
- 제목
- 페르미어의 <중매인>에 대한 고찰
- 제목 (타언어)
- Studies of Vermeer’s Procuress
- 저자
- 김호근
- 발행일
- 2022-08
- 저널명
- 인문과학연구논총
- 권
- 43
- 호
- 3
- 페이지
- 161 ~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