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살적 자해 청소년과의 상담에서 상담자 체험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A Narrative Inquiry on Counselors’ Experiences with Adolescents Who Engage in Non-Suicidal Self-Injury
  • 박소연
  • 유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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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상담자가 비자살적 자해 청소년을 상담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떠한 경험을 하였고 그 의미를 탐구하고자 내러티브 탐구방법으로 수행하였다. 상담경력이 6년 이상이며 비자살적 자해 청소년을 3명 이상 상담한 경험이 있는 상담자 2명이 연구에 참여하였고 2020년 1월~2월 3회의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참여자들의 경험의 의미는 ‘자해가 아닌 존재에 집중하는 상담자가 되어가다’, ‘자기 돌봄의 윤리를 실천하다’, ‘현상 안에서 청소년을 바라보다’, ‘한계를 수용하는 상담자가 되어가다’이다. 참여자들은 비자살적 자해 청소년을 처음 만났을 때 불안감을 느꼈지만 개인의 감정을 성찰하며 청소년에게 집중하였다. 그 과정에서 먼저 청소년과 편안하고 안전한 관계를 형성한 후에 정서조절하고 개인능력을 발휘하도록 도와야함을 발견하였다. 참여자들은 비자살적 자해 청소년을 상담하며 괴로울 때 자기 돌봄을 실천하였고, 배우고 훈련하는 상담자 책무성을 실천하였다. 청소년이 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경험하도록 도와야함을 알아가고 있었고 내담자의 취약성이 크고 자해를 오랜 기간 반복한 경우 상담만으로 자해 중단을 돕기 어렵다는 것을 경험하며 상담의 한계를 인식하고 수용하였다. 이는 상담자 역할과 힘을 확장하는 원동력 되었다. 본 연구는 상담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확인하였고 상담 교육과 훈련에 정보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키워드

비자살적 자해상담자경험내러티브 탐구non-suicidal self-injuryNSSIcounselorexperiencenarrative inquiry method
제목
비자살적 자해 청소년과의 상담에서 상담자 체험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제목 (타언어)
A Narrative Inquiry on Counselors’ Experiences with Adolescents Who Engage in Non-Suicidal Self-Injury
저자
박소연유미숙
DOI
10.17641/KAPT.24.3.3
발행일
2021-08
저널명
한국놀이치료학회지
24
3
페이지
225 ~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