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들뢰즈의 주체 개념과 무용현상 안에서의탈 주체화에 대한 관계적 의미고찰
Concept of Subject of Buddhism and Deleuze andConsideration of Relative Significance of De-subjectivizationwithin Dance Phenomenon
  •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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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에서 논의하고자 하는바는 동양사상중 불교와 들뢰즈 간의 공통된 사유방식을 비교, 고찰하여 이를 통해 무용현상 내에서 나타난 주체-신체(subject-body)의 본질적 측면을 조명함은 물론 두 사상과 무용과의 사유적 관련성을 고찰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시도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측면들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되었다. 첫째, 실재적인 것과 관계 맺기. 둘째, 무엇 되기(becoming something). 셋째, 무용예술의 Technology 수용. 이상의 논의과정은 불교와 들뢰즈, 무용의 발생적 측면에서‘무엇-되기’라는 차이의 운동 즉, 존재의 특이성(singularity)을 극대화하는 실천의 운동을 통해 이해될 수 있었다. 결국 본 연구에서 논의하고자 한 불교와 들뢰즈 그리고 무용현상에서의 주체적 신체가 가지는 상호 관계성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집약될 수 있었다. 첫 번째, 발생적 측면에서 주체-신체는 일반적인 것이 아닌 미분화된 잠재적인 것들과의 관계성을 갖는 미규정의 원리를 가진다. 이 같은 미규정의 원리는‘있음’과‘없음’,‘동일성’과‘이질성’이라는 양방향을 다 긍정하는 순수차이의 생성론(becoming)을 제안하고 있었다. 두 번째 공통된 관계성은 주체-신체를‘다양체’로서 바라본다는 점이다. 이는 불가에서 말하는‘무자성(無子性)’ 혹은‘공’의 속성을 지닌 신체이며 들뢰즈의 기관없는 신체(body without organs)이자 무용현상 속에서의 체험된 신체와 관련지을 수 있었다.이는 모든 실체가 생성(becoming)의 원점으로 돌아가는 미분화된 잠재성의 차원으로 신체는 신체변용(transformation)의 능력을 통해 역동적인 주체-신체로 사유되어 진다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불교와 들뢰즈 무용에서의 주체-신체는 잠재적 차이의 생성이라는 관계적 메커니즘을 통해 주체-신체의 근원적 속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키워드

ontological differencebecoming somethingbody without organs
제목
불교와 들뢰즈의 주체 개념과 무용현상 안에서의탈 주체화에 대한 관계적 의미고찰
제목 (타언어)
Concept of Subject of Buddhism and Deleuze andConsideration of Relative Significance of De-subjectivizationwithin Dance Phenomenon
저자
김정은
발행일
2008-09
저널명
움직임의 철학 : 한국체육철학회지
16
3
페이지
193 ~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