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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읽기-쓰기’강좌와 관련한 연구물 검토와 학생 요구도 조사를 통해 앞으로 의사소통능력 함양 프로그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근거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2000년 이후 각 대학은 교양교육의 질 관리라는 차원에서 기존의 국어, 작문 강좌를 폐기하고 다양한 전공 연구자들을 통해 인문적 교양 함양을 위한 의사소통능력 함양 프로그램을 신설하였다. 그 일환으로‘읽기-쓰기’ 강좌가 개설되었고,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관리하는 연구자 및 담당 교수들에 의해 다양한 논의와 연구가 진전되어 왔다. 논의 경향은 교양교육의 목적 및 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서부터 프로그램 내용의 선정 및 교수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나, 이 프로그램의 이론적 배경이 되는 과정 중심의 독서·작문이론이 실제 수업의 현장에서 도외시되고 있다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이런 문제의식 아래 본 연구에서는 첫째, 지금까지‘읽기-쓰기’ 강좌와 관련해 어떤 연구들이 축적되어 왔으며, 공백인 채로 남아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제시하였다. 즉, 앞으로 수업 및 학생 평가에 관련한 연구가더 이루어져야 하며,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에 관련한 연구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개설한‘글읽기와 쓰기’강좌를 수강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 요구도 조사의 결과 분석 및 해석을 통해, 학생이‘읽기-쓰기’강좌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는 수업의 내용?방법 및 질 제고의 차원에서 반드시 고찰되어야 할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각 대학 및 담당 교수들의 관심 대상에서 벗어나 있었다. 셋째, 이러한 고찰을 통해 의사소통능력 함양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학생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키워드
- 제목
- 대학 '읽기-쓰기' 강좌에 대한 학생 요구도 조사
- 제목 (타언어)
- A study of student's needs on a 'reading and writing' course in a general education program
- 저자
- 이명실
- 발행일
- 2008-06
- 저널명
- 독서연구
- 권
- 19
- 페이지
- 279 ~ 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