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한국화에서 화훼의 전치효과와 알레고리-천경자를 중심으로-
The Displacement Effect and Allegory of Chunkyungja’s Painting
  • 오정미
Citations

WEB OF SCIENCE

0
Citations

SCOPUS

0

초록

한국화가 현대회화에 포함되면서 새로운 면모를 드러내기에 이른 데는 서구의 현대적 기법의 세례를 받은 바 크다. 그 가운데서도 소재나 주제를 다루는 방식에서 혁신을 가져온 바, 보이는 형상을 묘사하고 서술하는 대신, 이를 빌려 작가의 의도나 컨셉을 이와 비교될 수 있는 사물을 빌려 전치하여 표현하는 데서 찾아볼 수 있다. 이 방식은 수묵화 계열, 특히 실경산수를 제외한 한국화의 여러 장르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원로세대로는 천경자를 시발점으로 하는 신 한국화 세대가 이 추세를 이어 받았다. 그러나 아직 이 경향은 그 이념과 방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는 바로 이 점에 주목한다. 이 방향에서 연구자는 전치의 방법을 사용하는 회화의 논리와 방법을 고찰한다. 광범위하게 등장하는 전치의 방법이 우리의 한국화에서 어떻게 전개될 수 있었는지를 천경자의 작품을 통하여 그 가능성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키워드

전치트라우마환유은유알레고리displacementtraumametonymymetaphorallegory
제목
현대 한국화에서 화훼의 전치효과와 알레고리-천경자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The Displacement Effect and Allegory of Chunkyungja’s Painting
저자
오정미
발행일
2012-12
저널명
동서미술문화학회 미술문화연구
1
1
페이지
209 ~ 238